이 영화는 현재 다음 평점 7.3 , 네이버 평점 8.25 입니다.
2018년 1월 31일 개봉했으며 현재까지 누적관객 223,740명 입니다.


미국 9.11 테러 이후 아프가니스탄에서 11일간 벌어진 비공식 작전을 영화로 만든것인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내용에 의미는 있지만 저에게는 그렇게 와 닿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전쟁영화 좋아하는 편이지만 시간도 없고 다른 영화에 밀려서 많이 보진 못해도 이 영화 평점이 괜찮은것 같아서 봤습니다. 그런데 영화의 재미는 그냥 그렇네요 미국인에게는 의미가 남다르기 때문에 보면 재미있어 하겠지만 의미를 부여하기 애매한 다른나라 사람이 보기엔 그냥 평범한 전쟁영화일 뿐입니다.
내용이라도 재미있으면 추천이라도 하겠는데 내용도 그냥 밋밋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가 미국 영화지만 다들 목숨걸고 한마음으로 싸우는데 미군이 다쳤을때 들것으로 안전하게 옮기고 그사람 한명만 헬기로 호송하는 장면을 보고 이건 좀 아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싸운 그 지역 사람들의 생명은 소중하지 않다는건가?


가장 최근에 본 전쟁영화가 2014년에 본 '론 서바이버'이며 이 영화도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하는 영화지만 '12 솔져스'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영화 10점 만점에 6.8점 주겠습니다.
볼 영화가 많다면 이 영화는 건너 뛰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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