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현재 다음 평점 5.6 , 네이버 평점 6.32 입니다.
2017년 6월 21일 개봉했으며 현재까지 누적관객 261만명 입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이번이 5번째 이며 1편부터 4편까지는 영화관에서 봤지만 이번 5편은 집에서 관람했습니다.


이 영화는 시리즈가 계속 나올수록 인기가 별로입니다. 관람등급이 항상 12세이상 관람가인데 15세 이상 관람가로 등급을 올릴필요도 있고 스토리도 항상 뻔한 전개인데 그 뻔한 전개방식에서 탈피하여 변화를 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1편은 정말 신선하고 새롭다는 느낌이였지만 항상 똑같은 전개방식이니 관객입장에서는 관심이 시들할 수 밖에 없고 계속 이런식이면 다음편은 안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4편을 본게 오래전이라서 마지막에 어떻게 끝났는지 잘 기억이 안나지만 5편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은 폐기물 수준으로 우주를 떠다니고 나머지 로봇들은 지구인들의 감시를 받거나 도망자로 지내고 있습니다.
트랜스포머의 고향 사이버트론을 재건하기 위해 다시 지구를 찾은 옵티머스 프라임은 이성을 잃은듯 하지만 다시 이성을 되찾고 지구를 살리는 일에 힘쓰게 됩니다.
뭐 항상 비슷한 전개방식이죠 ㅋㅋ


볼꺼리는 괜찮았고 151분의 긴 영화지만 특별히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스토리의 단순함... 감독은 항상 마이클베이 감독이 맡던데 감독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이클베이 감독은 로봇이 애들 좋아하는 장르라는 고정관념이 있는것 같습니다. 일본 로봇 애니메이션들 보세요 건담이나 에반게리온 등등... 스토리를 보면 절대 애들용이 아니면서 재미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영화 10점 만점에 6.5점 주겠습니다.
아마 6편도 만들겠죠? 그때도 이런방식이면 평점은 계속 낮아질것 같습니다.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