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팩토리를 언젠가는 한번 가봐야지.. 라고 생각하다가
제 생일날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제일 가까운 목동점으로 미리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7명이 갔는데 단체석은 복도에 맞물린 느낌이 좀 들구요. 개별의자가 아닌 길쭉한 의자에 앉아야 된답니다.
조명도 어둠침침한데 사람들은 많아서 시끄럽고 분위기는 별로였던것 같아요
창가쪽은 모두 4인 테이블입니다. 차라리 4인용 테이블 2개로 나눠서 달라고 할껄 그랬나 봅니다.
12명 정도가게 된다면 단독룸을 이용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저희는 7명이라 좀 아쉽네요.

메뉴는 1인당 24,800원(부가세별도)에 3가지 메뉴를 골라먹을 수 있습니다.
여럿이 가면 그 만큼 많이 시키고 여러가지 음식을 맛 볼 수 있어서 좋을것 같죠..
저희는 17개 음식 시켜먹었는데. 이건 진짜 맛있다!! 라는건 그렇게 많지 않았던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자면 깐풍기, 단호박피자, 게살그라탕 이 맛있더군요.
프리미엄 메뉴는 가급적 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가격도 비싸고 양도 많지 않고. 맛고 그냥 그렇네요.

딤섬과 과일이 대충 5종류씩 있었던것 같은데
이건 무한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지만 별로 안땡깁니다.
씨푸드오션에서 먹은 딤섬을 생각하고 갔는데. 뭐 여긴 거의 만두 수준입니다.

그래도 포인트카드 생일쿠폰으로 1만원 할인받고 신용카드 20% 할인 받아서 대충 5만원 가량 싸게 먹기는 했습니다.

12월16일 ~ 1월 31일 까지 프리미엄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쿠폰북을 나눠주는 행사가 있었는데.
안주길래 달라고 해서 받아왔습니다. 프리미엄 메뉴는 1개 시켰는데 2장이나 주네요 (요건 맘에듬 ㅋㅋ)
팬터쿠션도 받고 싶었는데 2주전에 다 떨어졌다나.. 에효.. 많이좀 만들지..

근데 쿠폰북 내용이 상당히 좋습니다.
차이나팩토리 다시 갈 일이 올해에 또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가게된다면 꼭 쿠폰북 들고가야겠어요..

쿠폰북 이미지 입니다.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차이나팩토리 홈페이지 : http://www.chinafac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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