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CGV 의 랄랄라 프로젝트 맘에 안든다.
ANIMANIA
2006. 7. 21. 13:33

제가 한때 영화를 무척좋아해서..(물론 지금도 좋아함) CGV 에서 영화를 자주 봤습니다.
1년에 20만원 이상 관람하면 다음해에는 VIP 회원이 됩니다. 물론 저는 올해 VIP 회원이 됐구요. VIP 회원이 된다고 해서 남들 부러워할만한 큰 혜택이 있는건 아닙니다. 그래도 제가 생각하기에 큰 혜택이라곤 CGV 홈페이지에서 예매시 예매수수료가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1년에 20만원 이상 관람하면 다음해에는 VIP 회원이 됩니다. 물론 저는 올해 VIP 회원이 됐구요. VIP 회원이 된다고 해서 남들 부러워할만한 큰 혜택이 있는건 아닙니다. 그래도 제가 생각하기에 큰 혜택이라곤 CGV 홈페이지에서 예매시 예매수수료가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이동통신사 할인이 중단된 마당에 CGV 에서는 인터넷 예매수수료를 없애버렸습니다. 그래서 기존 VIP 회원만 누리던 무료예매의 혜택이 없어진 셈이죠.. 그래서 CGV 에서는 이런 방안을 함께 내놓았습니다.
기존 영화표 1매당 영화수수료 350원 들어가던것을 완전 무료로 바꾸었으니 VIP 회원에겐 예매시 맴버쉽포인트를 350 포인트로 돌려주겠다는겁니다.
기존 영화표 1매당 영화수수료 350원 들어가던것을 완전 무료로 바꾸었으니 VIP 회원에겐 예매시 맴버쉽포인트를 350 포인트로 돌려주겠다는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1장을 예매하든 10장을 예매하든 무조건 350 포인트를 준다는겁니다. 기존에는 영화표 1매당으로 계산했는데 왜 이제는 예매횟수로 구분을 만드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CGV 에 이런 내용을 따져봤지만 그렇게 결정된 사항이니 이해해달라는 소리만 합니다.
이건 완전 관람객 유치를 위해 우수고객인 VIP 회원들을 뒷전으로 미루고 VIP 회원은 이래도저래도 계속 이용할테니 더 많은수익을 올릴수 있는 일반회원에게 시선을 돌렸다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정말 화가 났습니다. 이동통신사 할인도 없어진 마당에 이제부터는 CGV 를 고집하여 볼 이유가 전혀 없게 됐습니다.
정말 짜증나네요 작년에 CGV 만 고집해서 20만원 이상 영화본게 후회가 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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