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아일랜드'를 2012년에 했던 기억이 있는데 6년만에 그 후속작인 '데드 아일랜드 립타이드'를 했습니다.
립타이드가 '데드 아일랜드2' 는 아니고 1편의 연장선으로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1편에 나왔던 주인공들이 그대로 등장하며 1명의 주인공이 더 추가됐고 배경이 휴양지에서 외딴 섬으로 변경됐습니다.

 


하고 싶었던 게임이 아니라면 이런 오래된 게임은 잘 안하는데 한글패치가 있다는 이야기에 무심코 해버렸습니다.
한글패치는 아래의 블로그에서 제공하며 번역율은 대충 80%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wmf1235/220767050460

 


근데 오래전에 해서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기억이 안났나 봅니다. 이 게임하면서 중간에 포기할까도 많이 생각했습니다.
총싸움 하는 게임인줄 알았더니 타격무기로 싸우는 게임입니다.
이런저런 타격무기로 좀비를 쓰러뜨리려니 귀찮기도 하고 주인공은 몇 대 맞으면 그냥 죽고 좀 어렵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게임진행을 하다보면 총도 나오긴 합니다만 총알이 넉넉한게 아니라서 총질만 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더 해봤자 1편(http://anipage.tistory.com/1159)때 했던 이야기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냥 게임 스토리만 다르고 게임 진행방식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게임 첫 화면 입니다.
Definitive Edition 이니까 오리지널 게임과는 뭔가 좀 다른가 봅니다.

 

 

첫 메뉴화면 입니다.
한글패치가 잘 되어 있습니다.

 

 

이미 한번 게임을 클리어한 상태라서 처음부터 다시해야 됩니다. 엔딩을 다시 보고 싶어도 할 수 없습니다.
1편 후기때도 적었지만 저장을 내 맘대로 할 수 없고 자동 저장이라서 앞으로만 가고 뒤로는 갈 수 없는 게임입니다.

 

 

새로 추가된 '존' 캐릭터 입니다.
저는 이 캐릭터를 선택했는데 캐릭터마다 능력치가 조금씩 다르지만 다른 캐릭터를 선택한다고 해서 스토리가 달라질것이라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제가 완료한 업적, 도전 입니다.
저것 다 완료 한다고 특별히 좋은것 주는것도 아니고...

 

 

개인통계입니다.
가끔씩 한달정도 한 것 같은데 전체 플레이 시간은 36시간 정도 됩니다.
완료 퀘스트가 96개(?)나 되는데.. 그렇게 많이 했던가? 메인퀘스트만 하고 선택퀘스트는 안한게 많은것 같은데...

 

 

게임 진행화면에 미니맵이 보이면 좋을텐데 그렇지 않아서 가끔씩 맵을 봐야 합니다.

 

 

게임화면 오른쪽 아래에 미니맵 같은게 보이지만 방향만 알려줄뿐 길이 보이지 않아서 큰 도움이 안됩니다.

 

 

제가 최종적으로 애용한 무기입니다.
총은 더 좋은게 잘 안나와서 강화를 했지만 타격무기는 계속 더 좋은게 나와줘서 강화는 안했습니다.

 

 

습득한 기술 입니다.
저 기술을 다 채우려면 레벨이 100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레벨 1 올라갈때 마다 기술강화 1개씩을 할 수 있습니다.

 

 

이건 게임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게임 이미지인데... 실제로 이정도의 화질이 나올까요?
저는 그래픽카드 사양이 낮아서 풀옵션으로 게임을 안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편에 비해 립타이드는 별로 재미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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