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오늘은 헌혈을 했지요...
ANIMANIA
2004. 3. 21. 13:24

우리교회는 매년 2회정도 헌혈을 실시합니다..
저는 작년에는 한번도 안했었는데 올해는 했습니다.
우리교회 1청년중에 밸혈병을 앓고 있는 청년이 있거든요.. 헌혈증서가 많이 필요해서 전년보다 좀 빨리 헌혈행사를 실시했습니다.
1청년 회장인 저도 물론 꼭 참석해야겠다고 헌혈을 했지요..
주사바늘을 놓는 간호사중에는 무뚝뚝한 사람도 있고 본의는 아니겠지만 주사바늘을 잘 못 놓아서 아프게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저는 2년전엔가 주사바늘을 간호사가 잘못 놓아서 1주일정도 그자리가 아팠고 2주일정도 멍들어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 간호사는 그래도 이제것 만났던 헌혈 간호사중에 제일 괜찮더군요..
얼굴에는 항상 미소를 띄고, 잘대해줬거든요.. 물론 주사도 잘 놔서 헌혈을 다한 지금 별로 아프다는 생각은 없네요.. ^^
헌혈을 하고 포카리스웨트, 뽀또, 스포츠타올 이렇게 받았습니다.
스포츠 타올은 아주 면이 보드럽더군요... ^^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온다면 매년 2회정도는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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