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삼성산에 올라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삼성산거의 꼭대기 부근에 있지만 도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서 오가는데 큰 불편함이 없을듯 합니다.
다만 일반인들은 그냥 걸어 올라가야 된다는것....

삼성산에 단풍은 거의다 떨어졌지만 삼막사 주변은 아직 가을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습니다.

▲ 삼막사 입구



▲ 삼막사 사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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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돌을 삼막사 남.녀 근석 이라고 하는데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신라 문무왕때 원효가 삼막사를 건립하기 이전부터 이 돌은 토속신앙으로 자리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동전을 여럿 붙여놓긴 했던데 500원 짜리는 달랑하나 대부분 100원, 50원, 10원 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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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막사 마애삼존불상은 남.녀 근석 바로 옆에 있습니다.
조선 영조때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건물로 보호하고 있어서 보존은 잘 되겠지만 관광객이 보기엔 그리 편하지가 않더군요. 어쩔수 없이 절하는 분의 뒷모습이 찍혔습니다.


삼막사 구경을 하고 호압사 쪽으로 내려오다가 오른쪽길로 빠지면 삼성산 천주교 성지로 가실수 있습니다.
이 길은 관악산 둘레길 2코스를 가다가 만나실수도 있습니다.





안내문은 그럴싸하게 큰것 같지만 막상 가보면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제대 라고 적혀진 부분은 야외 강의장 같은 분위기이고 구상시인시비 는 있는줄도 모르고 그냥 지나쳐버렸네요.

▲ 십자고상


▲ 삼성산 성지 안내문


▲ 성모상, 세분 성인묘



삼성산 성지 입구 부분에는 약수터가 있지만 수질검사를 하지 않는것 같아서 먹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랫쪽으로 쭉 내려가면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삼성산 청소년수련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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