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라이3를 재미있게 해서 이 게임도 해보려고 했지만 듀얼코어는 게임실행이 안되는 문제가 있어서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올해 초 쿼드코어로 CPU를 바꾼 후 드디어 게임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게임 첫 화면 입니다.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남쪽과 북동쪽으로 구분되어 있고 서남쪽을 먼저 공략해야 북동쪽으로 진입 가능합니다.
엔딩을 본 상태라서 스킬은 모두 얻었습니다.
각종 가방도 모두 업그레이드 했구요
진행은 100% 완료 못했습니다.
물음표 표시된 곳은 모두 찾았는데 이상하게 2곳은 해당 위치에 가도 찾았다는 확인이 뜨질 않는 버그가 있습니다.
레이싱은 귀찮아서 조금 하다 말았고 왕실 화물트럭 미션은 특정 장소에 가면 항상 있는 미션이 아니라서 이것도 귀찮아서 조금 하다 말았습니다.
수집품 입니다.
페이건민의 키라트에 4개가 부족하네요...
한손무기는 M-79을 사용합니다.
스나이퍼 라이플은 SA-50을 사용합니다.
소음기, 망원경, 탄창을 개조 하면 스나이퍼 라이플 중에 최고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발사기는 GL-A87을 사용합니다.
LK-1018이 더 좋긴한데 발사속도가 느리고 발사 횟수도 적어서 저는 GL-A87을 더 선호합니다.
LMG는 버즈소우를 사용합니다.
파크라이3에 없었던 자동운전하는 장면 입니다.
지도에서 목표지점을 선택하고 운전할때 Shift 키를 한번 눌러주면 자동운전이 됩니다.
애용했던 SA-50 입니다.
샹그릴라 미션도 완료 했습니다.
모두 5번의 미션을 진행하는데 뒤로 갈수록 조금씩 어려워 집니다.
게임을 마치고...
1. 내 컴퓨터 성능이 약간 올라서 그런지 아니면 게임을 잘 만든것인지 파크라이3 보다 로딩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2. 파크라이3는 스킵도 안되는 대화장면이 너무 많아서 지겨웠는데 이번에도 대화장면이 스킵은 안되지만 이동하면서 듣는 메세지가 많아서 그냥 가만히 지켜봐야하는 무료함은 많이 줄었습니다.
3. 파크라이3와 게임방식에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그냥 스토리만 다를뿐...
DLC (두르게쉬 탈출)
30분이라는 시간제한이 있습니다.
이벤트, 미션, 활동 등을 통하여 시간을 추가해야 합니다.
죽게되거나 시간이 다 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만 무기, 스킬, 가방은 그대로 이어집니다.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물음표 있는곳은 모두 돌아다녀 봤는데 지도에 해당지역 아이템을 몇개만 적어 보았습니다.
물음표 지역은 꼭 해당 아이템이 나온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무기권총집 업그레이드를 위해 말레이맥 가죽이 꼭 필요하실텐데 지도상에는 말레이맥이 없습니다.
왼쪽 상단 지역에 가서 재료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왠만한 무기는 다 나오지만 이 지역에서는 상점이 없기때문에 총을 개조 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스킬은 꼭 필요하신것 먼저 획득하시면 편리합니다.
가방도 모두 업데이트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헬기 있는곳을 10분간 방어하고 탈출하면 되는데 장비를 갖추지 않고는 버티기가 좀 힘듭니다.
탈출하고 나면 그냥 탈출 성공일뿐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무기는 그대로 가지고 재도전 가능합니다.
DLC (설인의 계곡)
지도입니다.
제가 찾은 지역이 표시되는데 다 찾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무기 찾으러 다니는게 조금 귀찮기는 한데 특별히 어려운건 없습니다.
이 지역에는 설인이 등장하는데...
강력한 무기로 공격하면 쉽게 죽일 수 있지만 설인의 공격력이 너무 쌔서 접근전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설인은 아군이나 적군 어느 누구의 편이 아닙니다. 중계국 방어시 그 점을 잘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중계국 최종 방어를 마치면 자이로콥터를 얻게되지만 더 이상 게임을 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미션이 없어서...
마지막으로....
2016년에 후속작인 '파크라이 프라이멀'이 판매됐지만 다른 후속작이 계속 나와도 저는 이 시리즈는 그만 하렵니다.
파크라이3 에서 크게 달라진점을 기대했는데 크게 다를게 없어서 실망입니다.
스토리중심으로 게임하는 사람은 재미있을 수 있지만 저는 게임에서 스토리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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