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7년 11월 16일

 

스마트폰으로도 사진을 몇장 찍었지만 오래된 폰이라서 그런지 화질이 영~ 아닙니다.
스마트폰도 고가폰이 아닌이상 디카의 화질을 따라가긴 어렵기 때문에 사진찍을 일이 있으면 좀 귀찮더라도 저는 항상 디카를 들고 다닙니다.

 

제가 가진 디카가 비싸고 좋은 카메라는 아니고 보급형 수준이지만 확실히 디카가 사진은 더 잘 나옵니다.

정상에서 찍은 사진같은 경우 역광인데도 그렇저렇 잘 나왔으니까요.. ^^

 

 

성판악 출발지점 입니다.
정상까지 걸리는 시간과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통제하는 시간과 정상에서 하산 통제하는 시간이 안내되고 있으며 대피소에서 부분파업중이라 매점 운영을 안한다는 공지도 있습니다.

 

 

진달래밭 대피소 입니다.
출발지점에서 진달래밭 대피소까지의 중간 사진은 없습니다.
11월 중순이라 그런지 사진찍을만큼 멋진 풍경이 없었고 특별히 멋지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진달래밭 대피소에서도 정상은 보이지만 30분쯤 올라가면 정상이 이정도 보입니다.
이제 계단길만 쭉~ 올라가면 됩니다.

 

 

 

멀리서 정상을 바라볼때 하얀게 많이 보였는데 흰색 나무인가 싶었지만 이런겁니다.

 

 

 

계단길이 쭉~ 이어지지만 주변 풍경이 멋있어서 구경하다보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힘든줄 모릅니다.

 

 

 

정상에 다 왔습니다.
평일(목요일)이고 11월 중순이지만 사람 진짜 많이 올라왔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최고봉인데다가 시간은 좀 걸려도 성판악에서 올라오면 크게 힘들지도 않으니 제주도 놀러왔을때 기념으로 많이들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이때 아니면 언제 제주도를 오고 한라산도 올라올수 있을까 싶어서 도전한 것입니다.

 

 

한라산 백록담 입니다.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백록담 표지석 입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평일이지만 사람이 많아서 여기서 사진 찍으려면 줄서서 찍어야 합니다.
저도 20분 정도 기다려서 찍은것 같네요

 

 

 

 

 

관음사 코스는 북쪽 방향이라서 이렇게 상고대를 보실 수 있습니다.
11월 20일 한라산에 첫눈이 왔다고 하니 이건 눈꽃이 아닌 상고대가 맞습니다.

 

 

 

 

 

 

 

 

 

 

고상돈케언(?)
저기 참 멋지고 능선도 걷고 싶고 그렇지만 저기는 등산로가 없습니다.

 

 

 

 

 

관음사지구 탐방지원센터 입니다.
주차장도 넓습니다.

 

 

등산코스 및 관련 정보는 아래의 주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anipage.tistory.com/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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