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6.04.18 ~ 04.19 (1박2일)
주소 :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민속마을길 1600

 

 

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경사진 곳에 숲속의집이 3채 있으며 주변 정원도 이쁘고 양쪽 옆으로 물이 흐르기 때문에 위치가 아주 좋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숲속의집 참나무(아래쪽), 소나무(윗쪽) 입니다.
참나무는 건물 왼쪽과 오른쪽에 진입로가 있지만 출입구를 생각하면 사진에 보이는 돌계단으로 올라가는 것이 조금 더 가깝습니다.
소나무는 사진에 보이는 나무계단으로 올라가도 되고 사진에 안보이는 왼쪽 돌계단으로 올라가도 됩니다.

 

숲속의집 벚나무 입니다.

 

벚나무 옆에는 단독으로 사용 가능한 계곡물이 있습니다.
깊이가 얕아서 발담그고 쉬거나 유아용으로 좋아 보입니다.

 

벚나무에서 바라본 소나무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계단 위에서 바라본 벚나무 입니다.
벚나무 바로 옆에 작은 계곡물이 흐릅니다.

 

계단위에 올라오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이곳은 소나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지만 사진에도 안내판이 붙어 있듯이 공용공간이기 때문에 소나무에서 마음대로 사용하여 주변 이용객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숲속의집 출입로와 참나무 입니다.

 

소나무 정면 입니다.
숲속의집은 모두 구조가 같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숲속의집 참나무(아래쪽), 소나무(윗쪽) 입니다.
아까 이야기 했던 올라가는 왼쪽길이 이쪽입니다.


참나무가 제일 아랫쪽에 있어서 사생활 보호가 3집 중에 가장 나쁠거라 생각하지만 집 내부가 그렇게 쉽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저는 3집 중 사생활 보호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사진을 보셨듯이 벚나무에서 소나무로 올라가는 나무계단길 때문에 벚나무와 소나무는 전망대 이용객들로 사생활 침해가 더 많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참나무 테라스 입니다.
빨래걸이가 있습니다.

 

테라스 옆에 야외용 테이블이 있습니다.

 

참나무에서 바라본 전망입니다.
아래쪽은 주차장이고 철조망 건너편에 사방댐이 보이며 저 멀리 동교저수지가 살짝 보입니다.

 

거실 내부 입니다.
TV 깨끗하게 잘 나오고 케이블 TV도 잘 나옵니다.

 

주방입니다.
규모는 조금 작지만 깨끗하며 주방세제 준비되어 있고 정수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불장은 계단 밑에 설치되어 있으며 6인실인데 이불이 5~6셋트 있었던것 같습니다. 보통 2인 1셋트 이불인곳이 많아서 불편했는데 이곳은 넉넉해서 좋습니다.

 

화장실 출입구와 다락방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계단은 무난해 보이지만 꺽어지면 가파른 계단입니다.

 

화장실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휴지는 있지만 비누는 없습니다.

 

다락방 이며 난방 잘 됩니다.
계단때문에 바닥 모양이 삼각형 비슷하게 생겨서 2명 정도가 적당하고 보통 체형의 여자는 약간 좁게 3명 까지 잘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락방에서 발코니로 나가는 문 입니다.

 

발코니에서 바라본 숲속의집 벚나무 입니다.

커튼을 열어놓을 경우 거실이 다 보일듯 합니다.

 

발코니에서 바라본 산림문화 휴양관과 숲속의집 출입로 입니다.

 

 

숲속의집 왼쪽(서쪽)에 있는 계곡 입니다.
제가 이용하기 2일전에 비가 와서 이정도 인데... 비가 1주일 이상 안왔을 경우 어떨지는...

 

산림문화 휴양관 정면 입니다.

 

산림문화 휴양관 뒷면 입니다.

 

산림문화 휴양관에서 바라본 숲속의집 입니다.

 

산림문화 휴양관에서 바라본 정면 입니다.
저기 앞에 동교저수지가 보입니다.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휴양림 뒷편에 있는 금전산 등산 안내도 입니다.
금전산은 바위와 숲이 어우러져 있어서 휴양림에서 바라보면 멋집니다.

 

휴양관 앞에 있는 야생화 단지 옆 휴식공간 입니다.
새로 단장했는지 깔끔하지만 정돈은 덜 된듯 합니다.

 

야생화 단지 입니다.

 

야생화단지 옆에 있는 건물인데 산림문화 체험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민속놀이장
널뛰기와 투호가 있습니다.

 

잔디광장에는 야영데크가 있지만 번호가 없는것 봐서는 그냥 아무나 이용하는 공간인것 같습니다.

 

계곡쪽 야영장에 있는 취사장 입니다.
이날은 평일이고 아직은 조금 쌀쌀한 날씨라서 그런지 야영객은 없었습니다.

 

물놀이장이 있지만 사용은 금지 입니다.
세월호 사건 이후 국립휴양림 대부분의 물놀이장이 폐쇄됐지요. 이 때문에 많은 피서객들이 항의글도 올렸지만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계곡에서 사고나면 물놀이 한 사람의 책임이지만 물놀이장에서 사고나면 물놀이장을 만든 사람의 책임이니까... 책임 회피의 성격도 있을것 같습니다.
소를 위해서 대가 희생해야 되는 이상한 정책이 아쉽습니다.


 

휴양림 근처에 낙안읍성,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습지가 있습니다.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