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미널, 시실리2Km, 알포인트 중에 하나를 보고 싶었지만... 이번에도 볼수가 없었다.
5시 20분쯤 영화관에 도착하여 대기표를 뽑아도 대기인원 45명이었는데..
표는 없었다. 이런... 서비스데스크까지 발매를 해줘서 대기인원이 적은거였지 영화관람객이 적은게 아니였다.
남은 표는 너무 늦은시간이거나 붙은자리가 아니여서.. 그나마 괜찮아보인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를 관람하게 된것이다..
에일리언 시리즈는 하나도 본적이 없고 프레데터는 1편만 좀 보다 만 영화라 과연 재미있을까 호기심반 기대반이였다..
영화는 나쁜역의 에일리언과 정의의 전사 우수한 능력의 외계인 프레데터의 싸움이야기이다.
아주옛날 프레데터가 지구를 발견하여 인간들을 점령하고 새로운 기술들을 인간에게 전해줬다.
프레데터는 에일리언을 지구에서 자라나게 하여 (에일리언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인간이 필요한듯 하다.) 지구를 프레데터의 전투훈련장으로 사용한 것이다.
아무튼 전편들의 내용을 모르니.. 좀 복잡할것 같기도 하지만.. 그냥 보고 느끼는데로 이해하면 될것 같다..
두 외계인 사이에 인간이 껴서 깨갱 하는 모습이란... 후훗~
그래도 프레데터는 정의로운편이다.. 보면 알거다.
좀 황당하고 웃긴장면도 나온다.. (여주인공과 프레데터가 처음만날때.. 등등..)
비싼돈주고 극장서 봤지만.. 그냥 그렇다..
스케일이 큰것도 아니고. 우주괴물들의 전쟁이야기가 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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