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조립 의뢰가 와서 필요한 사양을 들어보고 구입했습니다.
내꺼 또는 내 가족의 컴퓨터라면 최저가 찾아서 저렴하게 구입했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최저가 찾아다니지 않고 믿을만한 컴퓨터 쇼핑몰에서 구입했습니다.
컴퓨터 조립과 윈도우 설치까지 완벽히 해드렸지만 아는분의 컴퓨터라서 수고비 없이 그냥 부품비만 받았습니다.

 

 

 

 

항목 제품명 가격
CPU AMD 라이젠 5 2400G (레이븐 릿지) 155,580원
RAM 삼성전자 DDR4 4G PC4-21300 (정품) (2EA) 84,860원
메인보드 ASUS PRIME B450M-A STCOM 117,000원
SDD 마이크론 Crucial MX500 아스크텍 500GB 112,000원
파워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45,500원
케이스 ABKO NCORE 아수라 풀 아크릴 블랙 34,500원
합계 (배송비 별도) 549,440원

 


조립은 특별히 까다롭지 않았고 AM4 소켓에서 쿨러 고정방식이 바뀐것 같은데 잠금쇠 방식이 아니라 나사를 조이는 방식으로 바뀌어서 잠깐이지만 내가 보드를 잘 못 구입했나 의심했습니다. ^^;


NCORE 아수라 케이스는 현재 다나와에서 최고 인기케이스 인데 처음 출시일이 상당히 오래 됐음에도 왜 인기가 있는지 조립해보니 알겠더군요 정말 잘 만든 케이스 입니다.

 


윈도우10 작업관리자 스크린샷 입니다.

메모리는 8GB 장착했지만 Vega 11 에서 1GB를 사용해서 7GB만 사용가능한것 같습니다.

 


아래는 CPU-Z 스크린샷 입니다.

 

 

 

 

 

 

 

CPU에 기본 탑제된 Vega 11은 숫치상으로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고사양 게임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별도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지 않아도 괜찮은 성능을 보여줄것 같습니다.

 

 

 

마이크론 MX500은 500GB 짜리로 구입했는데 내가 2달전에 구입했던 MX500 250GB와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250GB짜리와 500GB짜리의 테스트 컴퓨터가 같은 조건이 아니라는걸 감안하더라도 성능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났습니다.

이 문제가 보드의 문제인지 아니면 운영체제나 SSD 자체의 문제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저는 보드와 SSD의 궁합문제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SSD 제조사가 어떤보드에나 속도 잘 나오도록 SSD를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뜻이겠지요.

 

 

라이젠5 2400G 가성비 정말 좋은 CPU인것 같습니다. 게임은 무조건 인텔이라고 하지만 게임용도가 아니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원하신다면 이 제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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