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로 볼 기회도 없었고 보고싶은 영화도 없었기에 극장에는 별로 안갔지만.. 이번엔.. 댄서의 순정... 볼기회도 생기고 보고싶기도 해서 보게 됐지요.
부천 CGV 에서 조조로 봤구요.. 오전 10시 55분 인데도 조조로 할인이 되더군요.
가격은 1매당 4,000원 에다가 이동통신 카드 할인으로 반값인 2,000원 에 봤지요.. CJ 카드 할인까지 하면 영화표 2장에 2,000원 으로 영화를 본겁니다..
쿠하하~!
상영관은 좀 큰 곳이였습니다. 들어가니 객석이 아주 많더군요..
자리가 많기는 했지만 오전이라서인지 인원은 절반정도 밖에 채워지지 않은것 같습니다.
덕분에 시작시간 5분전에 표를 끊었는데도 맨뒷자석 가운데줄로 좋은자리에서 영화관람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맨뒷자리여서인지 스크린은 그렇게 크게 보이지는 않더군요.
자리가 많기는 했지만 오전이라서인지 인원은 절반정도 밖에 채워지지 않은것 같습니다.
덕분에 시작시간 5분전에 표를 끊었는데도 맨뒷자석 가운데줄로 좋은자리에서 영화관람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맨뒷자리여서인지 스크린은 그렇게 크게 보이지는 않더군요.
영화는 댄스 스포츠를 배우는 초보자 문근영(장채린)과 한국 최고의 트레이너인 박건형(영새) 이 두사람이 댄스를 익히며 만들어가는 사랑이 대표적인 내용이라고 봐야할것이다.
보통은 영화에 억지스러운 면이 있긴하지만 이 영화에서도 좀 억지(?) 가있다... 초보댄서가 3개월 연습하여 대회우승을 한다는 설정이 바로 그것이다..
영화를 보면서 장채린을 빼앗으려는 정현수를 누르고 대회에는 영새와 장채린이 한조가 되어 출전한 후 대회우승을 차지하고 좀 뻔한 스토리가 될줄 알았는데 결과는 그렇지가 않았다.
장채린을 빼앗기고 장채린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스토리로 전개가 되었다. 이런 스토리는 생각지 못하였고 뻔한 스토리가 아니여서 재미는 더해졌다.
장채린의 생일날 영새는 선물받을 사람도 없는데 장채린이 원했던 선물을 준비한 모습은 정말 찡한 감동이 있었다.
역시 이 영화는 댄스 스포츠를 소재로 삼았지만 영화의 중심에는 사랑이 있었던 것이다.
장채린의 생일날 영새는 선물받을 사람도 없는데 장채린이 원했던 선물을 준비한 모습은 정말 찡한 감동이 있었다.
역시 이 영화는 댄스 스포츠를 소재로 삼았지만 영화의 중심에는 사랑이 있었던 것이다.
문근영은 실제로 올해 고3 이라고 하는데 제가봤을때 성숙한 연기를 시도 했지만 아직 외모에서 어린티가 많이 나는듯 합니다.
영화 재미있었구요..
누구나 즐겁게 볼만한 영화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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