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디자인 올림픽 2009 첫번째

지난 토요일(24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진행한 디자인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오전 10부터 개장하는데 그 전에 미리가서 기다렸다가 오픈하자마자 들어갔습니다.
 근데 12시쯤 보니 사람들이 많아져서 경기장 가운데 있는 i-DOME 전시장은 줄서서 기다렸다 입장을 하더군요.
기다리는것 싫어하는 분들은 일찍오시는게 좋을듯...

관람석 부분에도 디자인전시를 하긴했는데 그 부분은 별로 멋없었습니다. 관람하는 사람도 드물고..
내부에서 진행된 대학생들과 업체들의 작품이 볼만했습니다.

건축작품들이 좀 많았는데 개인적으론 별로 관심없어서 그런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입구 모습 입니다.
옛날 88올림픽때 모습 그대로네요 호돌이 오랜만에 봤습니다. ^^

입구를 들어가면 저런모습이 바로 눈에 보입니다.
별로 볼건 없고 그냥 단순하더군요..

한국현대문학관
고전책들이 많더군요. 옛날 유명 작가들의 일기나 편지도 볼 수 있음.

옛날이라서 그럴까요 ? 아니면 재활용의 작품일까요 ?
의자가 좀 거시기 하더군요.

십자수와 천조각에 그림그린 그런것입니다.

얼룩말과 원숭이를 이용한 의자와 책장입니다.
아이들방에 어울릴것 같네요.

가방디자인과 캐릭터(?) 디자인.

가방이 심플해 보이지만 저렇게 조명 받으니 멋있어 보이네요

이것도 재활용 제품을 이용한 의자와 탁자

컵과 접시
작품이라는데 별로 멋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곡류.. 이것도 디자인인가 ??

2009 월드 디자인 마켓 서울 입구쪽..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메모 꽂이 ?

조명인데.. 실제로 보면 이것보다 더 멋있습니다. 옆에서 보면 렙프가 보여서 좀 그런데.
벽쪽에 바짝 붙여서 설치하면 괜찮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