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이마트에 갔다가 못보던 라면묶음을 발견했는데 맛있을것 같아서 사봤습니다. 크기는 좀 작고 가격은 좀 비쌌습니다.
보통 라면은 1봉지에 120g 인데 이건 100g 밖에 안되고 가격을 비교하자면신라면 5개 묶음에 2,600원, 진라면 5개 묶음에 2,480원, 수타면 5개 묶음에 2,420원, 안성탕면 5개 묶음에 2,380원하는데 안튀긴면은 4개 묶음에 2,200원 입니다. 그러고 보면 안튀긴면은비싸면서 양도 적은 라면이란 얘기입니다.기름에 안튀겼다고 하니 비싸더라도 가치는 있겠죠. ^^
사람들마다 맛의 차이는 있지만 함께 먹은 가족들은 맛있다고 합니다. 저도 나름대로 맛은 있었습니다. 기름에 안튀겨서 그런지 다른 라면에 비해 맛이개운하고 면발이 얇으며 면씹는 느낌은 쫄깃했습니다. 국물은 매운라면처럼 좀 빨간편이라서매울것 같지만맵지는 않아요 ^^;;
그리고 맛도 좀 다른데.. 음.. 뭐랄까.. 칼국수면발 같다고 해야되나 ? 칼국수 면발을 스낵면처럼 얇게 만들어서 라면국물에 말아놓은것 같은맛~!!!
가격만 좀 싸면 좋겠는데.. 맛은 참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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