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LG카드 영업하는사람이 회사에 오더니 카드하나 만들어달라더군요.
다른 카드를 주로사용하기에 안만들려고 했는데 기념품을 두개씩이나 준다기에 가입했습죠.. ^^;
그런데 요즘 LG카드에서 전화가 자주 옵니다.
회원님은 카드실적이 없는데 카드가 맘에 안드냐면서 이번에 좋은카드가 있어서 소개한다면서 이 카드로 변경해 드릴테니 사용해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난 LG카드는 절대 사용하지 않기에 필요없다고 항상 거절했습니다.
전화오는것도 귀찮고 사용도 안할꺼라서 해지하려고 LG카드에 전화했는데 쉽게 해지를 안해주더군요.
상담원은 카드사용기간동안 년회비 면제해서 다른카드로 보내주고 회원님께 영업적인 전화 절대 하지말라고 할테니 써보라면서 추천을 하더군요...
그래도 안쓸텐데 뭐하러 받냐니까 연회비 없으니까 혹시 만약을 대비해서라도 가지고 있으라고...
그 만약은 돈필요 할때 돈 빼쓰라는거겠죠뭐... 근데 난 없으면 없는데로 사는 사람이라 돈뺄일 없는데 ㅎㅎ
결국 지금카드는 해지하고 추천해준걸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연회비 없다니 그냥 가지고 있어보죠뭐.. 그래도 LG카드에서 선물도 받았는데 냉정하게 거절하기 뭣하데요.. ㅜㅜ
다른카드 회사들도 저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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