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이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애니 한편을 봤습니다.
D.N.Angel 을 처음 봤을때의 느낌은 중학생의 사랑이야기 + 미술품을 훔치는 다크라는 괴도의 일상을 다룬 애니라 생각했습니다..
한 절반정도는 그런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하지만 뒷부분으로 갈수록 주인공의 사랑이야기와 미술품과 가문에서 내려져오는 혈통에 대한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풀어져 나갑니다.

무엇보다 다이스케와 리쿠의사랑이야기가 볼만했지요..
개인적으로도 쌍둥이 동생인 리사보다는 언니인 리쿠가 더 맘에 듭니다..
활동적이며 여자다운면은 별로 없어보이는 리쿠.. 하지만 사랑을 하게되면 여자로 변신..
이런캐릭터 개인적으로 참 좋아한답니다..

재미없지는 않았어요.. 26편이나 되는 좀 긴내용인데 다 본걸 보면요...
아마도 20대 보다는 10대의 사람들이 좀더 재미를 느낄만한 애니 같습니다.
개인적 평가 (별5개 만점)
스토리 ★★★
그림체 ★★★☆
사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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