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이나 된 오래된 영화지만 추천작이라는 이유로 보게된 영화입니다.

'덴젤 워싱턴'이 나오는 영화는 근래에 '펠햄 123' 이 있고 옛날에 '크림슨 타이드' 가 있습니다. '펠햄 123'은 그냥 별 생각없이 본 영화라서 그냥 그랬던것 같고. '크림슨 타이드' 이 영화는 정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진 핵크만' 은 슈퍼맨 시리즈에서 많이 봤기에 잘 기억하던 배우였지만 그때 함께 출연했던 배우가 '덴젤 워싱턴'이라는 사실은 이제서야 알았네요.. ㅋㅋ

함께 출연한 '다코타 패닝'의 출연작으로 '아이엠 셈' 밖에 본건 없었지만 그때 이 영화가 감동이다 뭐다 해서 인기가 좀 있었던것 같은데. 솔직히 저는 별로 감동이 없었던 영화였습니다. 그래서 '다코타 패닝'에게도 별로 관심 없었구요 '맨 온 파이어' 에서도 출연하지만.. 이 영화는 '덴젤 워싱턴'의 독무대나 다름없는 영화기에 '다코타 패닝'이 중요 인물이지만 출연비중은 별로 없습니다.

이 영화는 액션이라고 봐야 될까요 ?
장르가 스릴러, 액션, 범죄 라고 되어있긴 한데.. 솔직히 액션은 약합니다. '덴젤 워싱턴'이 출연한 영화를 많이 본것도 아니지만 액션은 별로 없지 않을까 싶네요. 분위기 잡는 연기는 좀 할지언정 액션은 그다지.. ㅎㅎ

경찰과 연계하여 활동중인 조직이 부자집 자식을 유괴하여 거대한 몸값을 요구하는 내용이 이 이야기의 기본 설정입니다.
영화에 나오는 부자집 딸(피타)을 경호하는 크리시(덴젤 워싱턴)는 본인이 경호하는 피타가 유괴되고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피타의 납치사건과 연관된 모든 사람들을 찾아내어 죽이는게 이 영화의 최대 볼꺼리 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자막의 허술함인지.. 왜 피타의 아버지가 딸의 유괴에 동의 했는지.. 자살했는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그것만 빼면 그냥 볼만했던 영화 같습니다.
네이트 평점 8.6 네이버 평점 8.94 로 높은편이지만.. 저는 그냥 7.5 점 정도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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