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バカとテストと召喚獣, Baka to Test to Shokanjyu, 2010)

이 애니는 TV에서 방영당시 인기를 끌었던 애니였지만 방영이 끝남과 동시에 인기도 동반 하락한 애니였기 때문에 유저평도 방영당시와는 다르게 지금은 유저평들이 그다지 좋지는 못하네요.
아마도 방영당시의 유저평이 좋아서 보게 됐지만 보고나니 별로라는 생각에 지금의 유저평들은 낮은점수를 받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이 애니를 처음에 접했을때는 시험점수와 소환수 싸움이라는 독특한 스토리 구성에 관심이 갔지만 그 이후로는 이 시스템이 기대만 못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뭐랄까... 너무나 뻔한 스토리라서 가볍게 웃으며 볼 애니였던것 같습니다.
소환수 싸움에서도 뭔가 박진감 넘치는것을 기대했지만 포켓몬스터 보다도 못한 애들 싸움이 였습니다.

그래도 코믹애니라 그런지 재미는 있습니다.
등급또한 낮은 수준이 아닌 17세이상의 등급이라서 중간중간에 야한 구성들이 종종 나오기도 합니다. 야한 설정은 빼버려도 이야기 진행에는 크게 지장 없어보이긴 하는데 야한 설정이 빠지면 완전 초딩수준의 애니가 될것 같네요. ^^

유저들의 평은 절대 틀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방영당시에는 야하면서 코믹한 내용으로 관심을 끌 수 있겠지만. 추천 할 만큼 재미있는 애니는 아니란 것입니다.
13편으로 내용도 짧은 편이니.. 그냥 가볍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