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치킨 배달시켜 먹었습니다.
사람도 많은지라 비싼건 잘 안시켜먹고 싸게 두마리 주는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투마리 시킬까 아니면 호식이두마리 시킬까 고민하다가 조카가 투마리는 맛없다고... 후라이드 시켜도 까만닭이 온데나? 아무튼 그러한 이유로 호식이 시켜봤습니다.


맛있게 먹고 있는데 후라이드 치킨에서 철수세미 조각이 나오더군요.


철수세미 조각이 왜 튀김반죽에 섞여 들어가 있을까 ?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잘 이해가 안되네요.


저게 양념통닭이였다면 모르고 그냥 먹었을지도..
아니면 입에서 걸렸거나 입에 상처가 났을지도..


오늘 주문해서 먹은겁니다...


철 수세미 조각을 떼어냈습니다.
고의적으로 넣은건 아닐테지만.. 왜 튀김반죽에 저게 들어갔을까.. 어떤경로로 들어가지?

아무튼... 호식이 두마리 치킨은 당분간 시켜먹지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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