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를 감상한 이후 10개월만에 2기를 감상했습니다.

1기와 이어지는 내용이기 때문에 가급적 1기를 먼저 보시는게 좋을것 같으며 분위기는 1기와 비슷합니다. 진지할땐 진지하고 웃길때는 웃기고... 토모키의 변태적 성향은 여전합니다.

시냅스와 엔젤로이드에 관련된 내용은 약간은 무겁고 진지하면서 점점 더 궁금해지는데 토모키와 학생회장 미카코의 독특한 성향은 애니의 분위기를 확~! 바꿔버리는 재주가 있는것 같습니다.

1기에서는 '토모키'를 제외한 '이카로스'와 '님프'의 비중이 높았는데 2기에서는 새로운 엔젤로이드 '아스트레아'와 '카오스'의 등장으로 '이카로스'와 '소하라'의 비중이 낮아졌고 '에이시로'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2기 마지막편에 새로운 엔젤로이드의 등장을 알리는 극장판 예고가 짧게 나오면서 끝이나는데... 이야기 형식은 크게 바뀔것 같지 않습니다. 극장판이니까 시냅스와 관련된 내용은 깊히 다루지 않을것이라 예상됩니다.

보통 이런류의 애니는 3기까지 제작되는 경우가 드문편인데 아마도 이 애니는 3기가 제작될것 같습니다. 시냅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끝나야 마무리가 됐다고 볼수 있는데 시냅스의 궁금증을 풀어주지 않고 끝나버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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