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6.06.23 ~ 06.24 (1박2일)
주소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산길 79-53

 

숲속의집 고라니 정면 입니다.
출입구 옆에 주차 가능하며 거실창은 계곡쪽으로 있어서 프라이버시는 좋습니다.
지난 2012년 숲속의집 반달곰을 이용했을때 봤던 고라니의 겉모습과 큰 변화는 없어보입니다.

 

거실창쪽 테라스 모습입니다.
뒷편으로 살짝 보이는 건물은 숲속의집 반달곰이며 슬리퍼가 별도로 있어서 거실에서 테라스로 나가기 편리합니다.

 

거실내부 모습입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과 많이 다릅니다.
자세히 보면 나무벽이나 문짝만 그대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인테리어 공사를 한 것 같습니다.

 

TV쪽 방향 입니다.
케이블TV까지 깨끗하게 잘 나옵니다.
뒷 벽면 오른쪽 아랫 부분에 음식물 같은것이 튀었던데... 누가 그랬는지 거기서 왜... 자기집 아니라고 이렇게 막 쓰시면 안됩니다.

 

주방쪽 방향 입니다.
정수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방세제와 수세미 준비되어 있습니다.


창문 위에는 실내와 발코니에서는 절대 고기를 굽지 말라고 크게 적혀 있습니다.
결국 주방에서만 조리하란 소리인데... 한국인 습성상 고기를 주방에서 굽고 식탁으로 옮겨와서 먹을 사람이 몇이나 될지... 특히 여행지에서...
우리 일행은 고기를 안가져가서 해당사항 없었지만요 ㅋㅋ

 

출입문쪽 방향 입니다.
왼쪽부터 방문, 화장실문, 현관문 입니다.

 

 

방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콘센트는 주방과 방에만 있어서 많이 필요하신 분들은 멀티탭이나 리드선을 준비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거실에도 있지만 TV가 다 사용하기 때문에 빈자리가 없습니다.

 

난방조절기 위치는 방에것은 방출입문 옆 아랫쪽에 있고 거실쪽은 현관 출입문 옆에 2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온수조절기도 현관출입문 옆에 있습니다.

 

 

화장실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물 잘 나오고 휴지만 비치되어 있으므로 치약과 비누는 가져오셔야 합니다.
참고로 빨래걸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고라니 숙소를 나와서 뒷편 계곡쪽으로 가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축대를 쌓고 윗쪽에 잔듸를 심어놓은듯 합니다.

 

계곡쪽으로 내려와서 보면 축대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윗쪽에 보이는 건물이 고라니 숙소입니다.
이곳은 산토끼방과 고라니방 사잇길로 와도 되고 축대를 조심스럽게 내려와도 되고 아니면 축대 끝자락에 좁은길이 있는데 그곳으로 내려와도 됩니다.

 

이곳 계곡물은 좁고 깊이가 낮아서 물놀이 할 수준은 안되지만 비가 많이오면 또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바위 위에 자란 잡초(?)

 

고라니 숙소 앞에 있는 반달곰 숙소 입니다.
지난 2012년에 왔을때와 겉모습이 다르네요 이곳은 실내 뿐만 아니라 실외까지 리모델링을 했나봅니다.

 

아랫쪽에 있는 산토끼 숙소 입니다.
아마 이곳도 리모델링 했겠죠? 어떤 블로거의 후기를 보니까 이 방에는 침대가 있다고 합니다.

 

유명산 자연휴양림 안내도 입니다.
폰카라서 화질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확대사진은 생략하겠습니다.

 

 

2016년 3월 14일 부터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스템프 투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했었지만 선물이 좋고 우수 이용객들이 너무 많아서 감당 못하겠다고 폐지했다가 올해에 다시 시행했는데 전국에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을 모두 이용시 간단한 선물을 주는것이라서 미션완료도 쉽지 않고 지난번 처럼 갑자기 중지해 버릴지도 모르기 때문에 별로 욕심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지난번에는 서로다른 10곳 이용하면 1박 무료권 선물 주는거였는데 9번 채우고 끝나서 엄청 아쉬웠거든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휴양림 가면 열심히 도장은 찍으렵니다.

 

유명산 자연휴양림 용소에 가면 스템프 찍는곳이 있습니다.

 

유명산 자연휴양림 데크로드(제1야영장) 초입에 가면 스템프 찍는곳이 있습니다.

 

데크로드 쪽은 출입구 근처라서 쉽고 용소는 산으로 30분 정도 걸어가야 하는데 산 길이 잘 닦여진 것도 아니고 돌길이라서 걷기가 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두곳의 도장 모양이 같아서 데크로드에서 2개 다 찍으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계곡물은 전날에 비가 좀 왔음에도 양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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