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재(풍식), 박솔미(연화), 김수로(만수) 주연에 춤에 관한 재미있는 영화 였습니다.
영화는 춤에 별로 관심없는 풍식이 만수의 꼬임에 스텝한번 밟아 보고 필이 와서 춤의 세계에 뛰어 드는 얘기로 시작합니다.
춤이 너무 좋아서 이곳 저곳 춤의 대가들을 찾아가 배우기도 했지요 춤의 대가가 되었을쯤.. 세상에서는 춤을 좋은시선으로 바라보지도 않고 좋지않은 용도로 사용하고 있었지요.. 춤을 추고 싶지만 춤을 출만한 장소와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안타까와 하면서 급기야 캬바레라는 곳을 가서 춤을 추기 시작했지요..
아무튼 춤을 진정으로 좋아한 사람의 이야기가 재미나게 펼쳐집니다.
저도 춤을 별로 못추기도하고 춤을 춰본적도 별로 없지만. 춤을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직원들과 나이트에서 마구잡이식의 춤을 추면서 우스꽝스러울지도 모르지만 춤이 좋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으니.. 춤을 싫어한다고 볼수는 없겠죠 ? ^^;
배우들은 연습도 많이 했을것 같습니다. 춤도 멋지게 잘 춥니다.
보고있으면 웬지 나도 저런곳에서 저렇게 멋지게 춤추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단지 춤이 좋아서 춤을 췄을뿐이라는 주인공의 얘기처럼..
자기살기에 바빠서 먹고사는 궁리만 하는 요즘세상에.. 자신이 원하는 진정한 즐거움을 찾아보는건 어떨까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