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안내 (클릭하면 큰 사진)





휴양림 오른쪽 등산로 첫째날 사진입니다.
돌이 많은 계곡인데도 물에 흙이 많이 깔려 있어서 물놀이 하기 좋지 않습니다.
아마도 상류에서 공사가 있는것 같습니다.



효자소 입니다.
둘째날 인데도 여전히 물이 맑지 않네요.





계곡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사방댐이나 서울 우면산 처럼 산사태 방지시설을 여러곳 보실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공사들 때문에 물이 흙탕물로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쪽길은 등산객 아니면 특별히 올것 같지도 않은데 길이 넓고 좋네요.. 계곡길 따라가면 경사도 심하지 않으니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갈수있는 데 까지 걸어갔다 오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상류로 갈수록 물은 깨끗해지고 깊은 웅덩이 같은곳도 종종 보입니다. 물놀이장이 아쉬운 분들은 계곡 따라 올라가셔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이렇게 조금이라도 깊어보이는 곳은 전부다 수영금지 표시가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자작나무 숲



억새밭 (맞나 ?)



도성고개
뒷편으로 포천시 이동면이 보입니다.



휴양림과 산을 다니면서 잣나무 숲은 많이 봤지만 강씨봉 휴양림 만큼 잣나무 숲이 많은곳은 처음 봤습니다.



칡뿌리 아시죠? 이건 그 식물의 꽃인데 향기가 정말 찐하고 좋습니다. 달콤한 향기라고 할까??
비오는 날인데도 꽃을 지나갈때마다 냄새 맡을수 있을정도니...



저 멀리 있는것이 암컷, 가까이 있는것이 숫컷 으로 추정됩니다.
둘은 겉으로 표현만 안했을뿐 마음이 통했는지 제가 카메라를 들이밀어도 안도망가네요. 제가 빨리 가길 바라는듯. ㅎㅎ



오전에는 도성고개 다녀오고 오후에는 점심먹고 비가 그쳐서 휴양림 윗쪽에 있는 전망대에 다녀왔습니다.
휴양관 주목에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그냥 평범한 산길이라서 사진은 없습니다.



다 올라가서 이정표 하나 찍었습니다.
휴양림에서 1Km 거리지만 계속 오르막 길이라서 30분 정도 걸립니다.



전망대 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클릭하면 큰 사진)

중간 오른편 가까이 있는 산이 명지산 이고 중간 왼편 멀리 있는 산이 화악산 이며 맨 왼쪽 가까이 있는 산이 민둥산 입니다.
명지산과 화악산은 구름에 가려서 산 정상이 보이지 않습니다.

휴양림에 오셨다면 전망대는 올라갔다 오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정말 전망 좋습니다.



명지산



화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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