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일 ~ 4일까지 문경 & 속리산 다녀왔습니다.

대야산 자연휴양림에서 하룻밤 자고 아침식사 후 휴양림 근처에 있는 용추폭포에 다녀왔습니다.
숙소에서 20~30분정도 걸어가면 나옵니다.



계곡물이 정말 깨끗했습니다.



용추폭포 아랫쪽에서 찍었습니다.



용추폭포 윗쪽에서 찍었습니다.



물이 정말 깊고 깨끗합니다.



한단계 더 아래에서 용추폭포 찍어봤습니다.

용추폭포 별것 아니라 생각하고 왔는데 의외로 폭포도 크고 멋지네요. 휴양림 이용객들은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오후에는 문경새재 구경하러 갔습니다.





이곳은 점심먹은 곳인데 반찬은 많이 나왔으나 별로 맛이 없었고 주 메뉴인 손두부전골도 뭐 제 입맛에는 그냥 그렇네요..
제가 이곳저곳 다니면서 밥 먹어봤지만 경상도는 대부분 맛이 없더라구요.



스타벅스커피 건물 외부는 기왓집인데 실내는 겉모습과 달리 현대식이겠죠뭐...



롯데리아도 있는데 뭔가 눈에 확~ 띄네요 태극기 때문인가??



문경새재 도립공원 지도입니다.
1관문은 가까운편이지만 2관문과 3관문은 좀 멀어요. 많이 경사진 길은 아닌데 진짜 머니까 가실분은 단단히 각오를 하고 가세요.



옛길박물관 입니다.
입장료가 따로 있다고 하네요.









제1관문 주흘관



지름틀바위



조령원터



조곡폭포



제2관문 조곡관



제3관문 조령관 (뒷편)



문경새재는 1969년 국가로부터 대성산업(주)가 715만평을 매입했다고 합니다.
이곳을 나라가 판매한것도 신기하지만 입장료도 받지 않는 대성산업도 대단합니다.
일부 국립공원에는 아직도 절에 관심없는 등산객들에게 비싼 입장료 강제징수 하는데...


문경새재를 이번에 처음 가봤고 이곳은 한국관광공사선정 한국관광100선 1위라고 하는데...
1위를 할정도로 이곳이 그렇게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문경새재 오픈세트장도 가보고 싶었지만 제3관문까지 가서 그런지 시간과 체력이 좀 부족했고 때마침 세트장에서 문경전통 찻사발축제가 진행되고 있었지만 3관문까지 가지 않았던 일행들의 먼저 들어가본 소감을 들어보니 안가봐도 될것 같았습니다.
오픈세트장에 들어가면 장사꾼들이 천막을 많이 쳐 놓아서 오픈세트를 잘 구경하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찻사발축제는 10월9일 까지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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