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날짜 : 2015년 5월 20일
저는 운문령을 넘어서 휴양림으로 갔는데 날씨도 좋고 운문령도 높아서 전망이 아주 좋았습니다.
휴양림이 고지대에 있는줄 알고 약간 기대했는데... 운문령 넘어서 한참을 내려가더군요.. ㅎㅎ
고라니 입구
건물한채를 고라니(5인실)와 꽃사슴(6인실)이 함께 사용합니다.
내부
이불장 인데 문이 없습니다.
이불장 옆에 나무흠집이 큰 것으로 보아 문짝이 떨어진것 같습니다.
전기판넬이 아닌 펠릿보일러를 사용합니다.
화장실
휴양림에서 해바라기 샤워기가 설치된 곳은 처음봤습니다.
연립동 고라니를 평가하자면...
이불장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시설도 좋고 청소상태도 양호합니다.
벽과 천정의 마감재가 나무라서 정말 좋았는데 바닥은 장판이라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빨래걸이도 있고 케이블TV라서 화면도 깨끗하게 잘 나옵니다.
밥솥은 의외로 구형이며 싱크대는 조금 작은 느낌입니다.
뒷면 테라스쪽입니다.
고라니는 입구 옆으로 야외 테이블이 있는데 꽃사슴은 뒷쪽으로 야외 테이블이 있습니다.
숙소 윗쪽으로 올라와서 찍어봤습니다.
오른쪽으로 길이 넓게 있어서 차가 여기까지 들어오면 짐 나르기가 편할텐데...
아쉽게도 입구부터 차량 진입을 막고 있습니다.
다람쥐 (6인실)
다람쥐는 숲속의집으로 구분되며 꽃사슴 옆에 위치하고 있고 가격은 연립동 꽃사슴(6인실)과 같습니다.
산림경영문화실
고라니 옆에 있는 숙소인데 일반인에게 제공되지는 않습니다.
위치는 프라이버시 보호 측면에서 다람쥐보다 여기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고라니 입구에서 바라본 윗쪽 연립동
윗쪽 연립동
앞쪽부터 너구리, 오소리, 흰담비 입니다. 반달곰은 사진에서 안보임
앞쪽 연립동에 비해 전망이 탁 트여서 전망은 좋을것 같습니다.
연립동 주차장
윗쪽 연립동 사용자들은 윗쪽에 주차하고 아랫쪽 연립동 사용자들은 아랫쪽에 주차하는것이 짐 옮기기에 가깝습니다.
고라니와 윗쪽 연립동 이용자들은 멀어서 짐 옮기는데 불편합니다.
숲속의집 다람쥐는 주차장 계단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방 커튼을 걷지 못 할것 같습니다.
휴양림 안내도 (클릭하면 큰 사진)
아쉽지만 이곳도 아버지께서 아침먹고 출발 하자고 하셔서 숙소 주변밖에 못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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