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날짜 : 2015년 5월 22일

 

계곡에 위치하고 있지만 산으로 높이 올라가거나 산을 깍아서 숙소를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멀리 전망을 바라보진 못해도 편히 쉬었다가 오기에는 좋습니다.

1993년에 만들어진 휴양림이라서 오래됐지만 지속적인 관리와 리모델링으로 낡았다는 기분은 들지 않았습니다.

 

휴양림 입구

뒷쪽 바위산에 얼음동굴이 있습니다.
아버지 말에 의하면 옛날에는 울타리가 없어서 동굴 가까이 가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울타리와 나무들 때문에 동굴 안쪽을 볼 수는 없습니다.

 

 

파랑새 출입구

 

 

TV쪽 창문은 옆집 꾀꼬리를 출입하는 사람들이 실내를 처다 볼 수 있으므로 절대 커튼을 걷을 수 없습니다.

 

 

 

 

 

실내 사진 출처 : http://noproblemyourlife.tistory.com/


실내사진을 깜빡하고 못 찍었습니다.
파랑새가 아닌 산까치 사진이지만 파랑새와 똑같습니다.


숲속의집 파랑새를 평가하자면...
청소상태 양호, 내부 깔끔, 빨래걸이 있음, 물 수압 쌤
케이블TV라서 채널 많고 깨끗하게 잘 나옴
전기렌지는 불이 한개라서 조리를 많이 하실 분은 휴대용 가스기기 준비하시기 바람
의자에 앉는 식탁이 있어서 밥상 치우지 않아서 좋음

 

 

시설배치도 (클릭하면 큰 사진)

 

 

 

산까치

 

 

 

크낙새

 

 

 

꾀꼬리

 

 

 

종달새

꾀꼬리로 출입하는 사람들이 실내를 처다볼 수 있으므로 여기도 커튼을 걷을 수 없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원앙새

가장 윗쪽에 있어서 짐 나르기는 불편해도 사생활 보호는 좋습니다.

 

 

 

사진 왼쪽이 파랑새, 오른쪽이 소쩍새, 뒷편이 원앙새 입니다.

소쩍새 사진은 못찍어서 이 사진으로 대체하며 소쩍새도 사생활 보호가 좋습니다.

 

 

여기는 옛날 건물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바로 앞 건물이 취사장, 오른쪽이 샤워장, 뒷쪽에 지붕만 보이는 곳이 크낙새 입니다.

 

 

산림문화휴양관

 

 

산림문화휴양관 옆에 위치하고 있는 비둘기, 부엉이, 두견새

 

 

숲속의집 오르막 길에 다람쥐가 자주 나타납니다.

 

 

심마니교

 

 

어은골
숲속의집 지나 등산로 초입에 있습니다.

 

 

 

등산로에 있는 쉼터

 

 

 

 

가리왕산자연휴양림은 규모가 커서 다 둘러보지 못했고 아침에 시간이 좀 있어서 등산코스로 1시간 정도 올라갔다가 내려왔습니다.

이번에 여행하면서 다른 휴양림들은 계곡에 수량이 많이 부족했는데 여기는 물도 많은편이라서 여름에 인기 좋을것 같습니다.

 

숙소는 원앙새와 종달새가 사생활 보호에 약하다는것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창문을 다 열 수 없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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