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5.10.09 ~ 10.10


2015년 9월부터 주말 및 공휴일 전날 예약시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바뀌었기 때문에 예약 방법은 쉬워졌지만 예약 성공하기는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저도 이번에 가족들 아이디 상당산성으로 총 동원하여 신청했는데 다행히(?) 한개 건졌네요...


상당산성 자연휴양림 같은 경우 계곡도 없고 주변에 관광할만한 곳도 없고 숲속의 집도 없기 때문에 인기가 없는 휴양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당산성같은곳은 선착순으로 해도 무난하고 쉽게 예약 가능한 곳인데 추첨제로 바뀌다보니 이런곳 조차도 예약이 어렵게 되버렸습니다.

 

 

 

 

휴양관 C 입니다.
홈페이지에는 제2휴양관으로 되어 있는데 건물에는 휴양관 C 라고 적혀있습니다.
내가 알기로는 휴양관 건물이 2개로 알고 있는데 나머지 1개는 뭐지??

 

건물이 좀 높게 위치해 있기 때문에 1층을 이용하나 2층을 이용하나 전망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주차장이 아랫쪽이라서 짐 나르는데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건물 중간에 있습니다. 2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짐 나르는데 더더욱 불편할 것입니다.

 

 

 

건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건물 뒷편 모습입니다.
2층 올라가는 계단은 가운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휴양관 C 숙소 배치도

 

 

이번에 이용한 8인실 301호 꾀꼬리

 

 

거실
TV 잘 나오며 스카이TV로 채널 많습니다.
다만 8인실인데 TV가 좀 더 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빨래걸이가 없어서 장기여행객들에게는 불편함을 줄 것 같습니다. 좀 지저분 하지만 발코니에 말릴 수 밖에...

 

 

거실 창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주차장과 올라오는 계단이 보이며 저 멀리 사방댐도 보입니다.

 

 

꾀꼬리는 8인실이라 발코니가 약간 튀어 나와서 옆 숙소도 보이지만 내부가 다 보일정도는 아닙니다.

 

 

부엌입니다.
8인실인데 인덕션은 다 똑같네요.
주방세제와 수세미 있습니다.
수돗물은 지하수가 아닌 상수도 입니다.

 

 

현관 출입문, 방 출입문, 거실에 있는 반침 입니다.
현관문 옆에는 신발장이 아니고 온수기 탱크 입니다. 신발장 없습니다.

 

 

방 입니다.

 

 

방에있는 반침과 창문 입니다.

반침은 거실에도 있는데 뭐하러 두개씩이나 만들었는지... 방꺼는 없애고 방 사이즈를 늘리지...

 

 

 

거실에 있는 화장실 입니다.
휴지와 비누 비치되어 있습니다.

 

 

방에 있는 화장실 입니다.
휴양림 다니면서 화장실 2개인 곳은 처음입니다.

 

샤워기는 있지만 공간이 작아서 그런지 세면대가 없습니다.
샤워기보다는 세면대가 더 효율적일것 같은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보일러 리모콘 입니다.


숙소 들어가서 방 온도를 높혔는데 바닥 따뜻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방은 부엌과 거실만큼 따뜻하지 않으며 저녁에는 너무 뜨거워서 온도를 많이 낮췄는데도 바닥 온도가 잘 안내려 가서 잘때는 보일러 자체를 끄고 잤는데도 아침까지 계속 따뜻했고 덕분에 밤 잠 좀 설쳤습니다.
분명히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곳 휴양림은 앞서 이야기 했듯이 계곡이 없습니다.
그래도 사방댐은 있는데 가뭄이라 그런지 댐에만 물이 있고 그 윗쪽은 이렇게 물이 없습니다.

 

 

휴양관 C 옆에는 홈페이지에 제1휴양관으로 표시된 건물이 있습니다.
이곳은 휴양관 C 보다 주차 후 짐 나르기가 수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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