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날짜 : 2015.07.27 ~ 07.29


강씨봉 자연휴양림 숲속의집(노을) 이용후기 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이번 게시물은 강씨봉 자연휴양림 주변시설과 계곡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먹었던 음식점들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강씨봉 자연휴양림 배치도

 

배치도에서 왼쪽 샤워숲길을 올라가면 옹달샘이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옹달샘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이 옹달샘 입니다.
물 떠 먹으라고 물바가지도 있습니다.
수질검사표 같은것도 없습니다.

 

 

저기 바위 틈새로 물이 흘러 나옵니다.
비온뒤라서 이게 먹어도 되는 물인지 빗물인지 애매합니다.

 

 

 

 

 

숲속의집 구름과 공용화장실 사이에는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숲속 모험놀이시설'이 있습니다.
이용료는 없지만 홈페이지에 미리 신청한 만7세 ~만14세까지의 어린이만 이용 가능합니다.
둘째날 잠시 둘러봤는데 안전요원도 있고 어린이들은 순서 기다리고 부모들은 자기 자식 사진찍기에 열심이고...

 

 

휴양관 옆 물놀이장

 

 

작년에는 휴양관 옆 물놀이장을 건너서 강씨봉에 갔는데 지금은 낙석 위험이 있어서 출입이 금지되고 휴양관 옆 쉼터에서 강씨봉으로 가는 데크길이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위 사진은 새롭게 만들어진 길을 가다가 찍은 육각정자 입니다.

 

 

작년에 왔을때는 흙탕물이였는데 이번에는 계곡물이 깨끗했습니다.

 

 

저기 위 나무다리가 새롭게 만들어진 길 입니다.

 

 

 

 

 

 

 

 

 

 

 

 

 

 

 

강씨봉 계곡에 명소가 모두 몇개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가본곳 까지는 모두 6개가 있었으며 SBS 땡큐 촬영지는 2곳 있었습니다.

 


이제 이번 여행에서 먹었던 음식점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화악리 닭갈비 막국수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산로 26 (목동리 867-4)
031-582-5507


이곳은 첫째날 점심 먹었던 장소 입니다.
인터넷으로 가평 음식점 검색하면 막국수 대부분 7천원에 판매하던데 여기는 6천원 입니다.
실내사진은 없지만 실내 깔끔하고 에어컨 빵빵하게 잘 나오고 닭갈비를 전문으로 판매하며 막국수와 주류 이외에 다른 음식은 판매하지 않는것 같아보입니다.
막국수 먹었는데 맛도 좋고 양도 적당합니다.

 

 

 

손짜장일번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가화로 596 (마장리 166-7)
031-581-4038


이곳은 셋째날 점심 먹었던 장소 입니다.
가평에 유명한 손짜장집이 몇곳 있는데 그중 한곳입니다. 참고로 여기는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 안되는 음식점 입니다.
12시 조금 넘어서 들어갔는데 사람이 꽉 차 있었고 대기자들도 있었습니다. 20분 정도 기다려야 음식을 먹을 수 있었고 손짜장(大) 먹었습니다.

12시 50분쯤 되니 재료 다 떨어졌다고 손님 더 안받더군요


손짜장이라서 면의 굵기는 일정하지 않았지만 짜장소스에 옥수수, 땅콩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어서 일반 짜장면과 달랐습니다.
서울에서 손짜장이라고 더 맛있지도 않고 면 굵기도 일정하지 않아서 대충 만든 티가 나는데 1천원 더 받는것 솔직히 마음에 안드는데 여기 손짜장은 짜장소스가 다르니 1천원 더 받는것에 큰 불만이 없습니다.
첫맛은 싱거운듯 하나 뒷맛은 후추 넣은것 처럼 좀 맵고 고기는 덩어리가 좋은데 여기는 갈아서 넣었습니다. 함께 먹은 가족들은 맛있다고 하지만 저는 별로였습니다.

 

 

 

2015년 강씨봉 자연휴양림 숲속의집(노을) 이용후기

2014년 강씨봉 자연휴양림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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