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여행 -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습지

날짜 : 2016년 4월 18일

입장료는 성인기준 1인당 8천원 이며 국가정원과 습지를 모두 구경하실 수 있고 둘 중 한곳만 구경한다고 해서 입장료가 할인되지 않습니다.
국가정원과 습지는 조금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별도의 교통수단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출입구는 동문과 서문이 있는데 저는 동문주차장에 주차 후 동문으로 출입하였고 주차료는 없었습니다.

 

 

동문 출입구 입니다.
평일인데도 단체 관광객(노인)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이동한 경로는 빨강색으로 표시했습니다.
혼자 왔다면 구석구석 다 구경했겠지만 큰 길따라서 주요 코스만 구경하고 왔습니다.
점심 먹고 들어가서 별도의 식사시간 없었고 2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실내정원에 들어가니 찜질방 온 것 처럼 후끈했습니다.

 

 

 

 

 

실내정원을 나오면 정원밥상 이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가격표 확인하시고 도시락을 준비하지 못 한 분들은 이곳에서 식사하시면 됩니다.

 

 

이곳에는 12곳의 국가정원이 있는데 가장 먼저 구경한 곳은 태국정원입니다.
국가별 정원이 특별해 보이진 않았고 기업체에서 만든 정원과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자체적으로 꾸며놓은 정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위정원

 

 

 

비오톱습지 방향 계절꽃밭에는 유채꽃이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메타세콰이어길

 

 

네덜란드 정원

 

 

국가정원 옆으로 흐르는 동천입니다.

 

 

 

참여정원에 꾸며진 이곳은 광주은행에서 참여 했습니다.

 

 

이곳도 참여정원에 있는 수원성

 

 

독일정원

 

 

클릭하면 큰 사진 (1500*384)

 

 

한방체험센터

 

 

프랑스 정원 앞마당

 

 

 

 

한국정원과 서문으로 가는 꿈의다리

 

 

꿈의다리 벽에는 세계 16개국 14만여명 어린이가 자신의 꿈을 담은 그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국가의 그림을 보고 싶지만 대부분 한국이고 잘 찾아보면 외국 그림도 조금 있습니다.

 

 

 

 

 

앞쪽의 습지 건너편에 보이는 건물이 서문쪽에 위치한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입니다.

 

 

철쭉정원 입니다.
철쭉꽃 개화 시기를 잘 맞춰가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절반정도는 폈고 절반정도는 아직 안폈고 그렇네요.. 한꺼번에 피면 좋을텐데...

 

 

 

 

한국정원 입니다.

 

 

 

 

 

 

 

한국정원 보고 다시 철쭉정원 보면서 되돌아 왔습니다.

 

 

 

 

 

 

 

 

 

 

 

 

 

 

 

이후 부터는 순천만 습지 사진입니다.

 

 

 

건물 안에 있는 거대한 흑두루미 조형물 입니다.

 

 

 

 

클릭하면 큰 사진 (1280*668)

 

 

여기는 갈대밭이 유명한데 다 비슷한 풍경이라서 끝까지 가기 귀찮아 중간까지만 갔다가 되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가을이 아니어도 갈대밭을 구경할 수 있을것 같은데 길 주변의 갈대는 모두 잘라버려서 녹색의 새순이 돋고 있는게 보이실 겁니다.
관광객들을 위해 그냥 놔두면 좋을텐데... 꼭 가을에만 갈대밭을 볼 수 있게 해 놓은것은 아쉬운 부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