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현재 다음 평점 7.4 , 네이버 평점 8.24 입니다.
2016년 7월 13일 개봉했으며 현재까지 누적관객 38만명 입니다.


주인공이 유명배우가 아니라서 그런지 흥행과는 거리가 먼 영화입니다.
큰 기대없이 본 영화지만 스마트폰으로 봤음에도 그렇저렇 지루하지 않게 잘 봤습니다.


여주인공 혼자서 거의 모든 이야기를 이끌어 가기 때문에 이 여주인공을 싫어한다면 영화는 안보시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배우가 나이 좀 있다 생각했는데 스토리상으론 20대 중반정도 된것 같지만 여배우의 실제 나이는 87년생 입니다.


한적한 바닷가에 혼자 서핑을 즐기러 온 여주인공 낸시(Blake Lively)는 바다에서 거대한 상어를 만나 다치고 간조때 암초 위에 고립되는 위기에 직면하게 되는데 상어는 주인공 주변을 떠나지 않고 이 위기를 어떻게 해쳐나가는 지가 주요 볼거리 입니다.

영화가 86분짜리로 요즘 영화에 비하면 그렇게 길지도 않기 때문에 질질 끄는것도 없이 킬링타임으로 아주 좋은 영화라 생각합니다. 다만 사람을 공격하는 상어가 무섭게 나오기 때문에 지금처럼 추운날 보기엔 약간 오싹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바다가 너무 맑고 예쁘기 때문에 볼꺼리 만족도도 높은 편입니다.


저는 이 영화 10점 만점에 7.5점 주겠습니다.
시간떼우기는 좋은 영화지만 영화의 깊이나 재미는 그냥 평범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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