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선굴

여름휴가 마지막 코스는 환선굴입니다.

환선굴은 강원도 삼척시 덕항산 중턱에 위치한 동양최대규모를 자랑하는동굴입니다.

피서철이라서 비가 약간씩 오는 흐린날씨임에도 환선굴을 관람하려는 관람객의 차량들로 주차장은 꽉 찼습니다.

환선굴 매표소는 입구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표를 구매해야 동굴로 들어갈수가 있습니다.

환선굴로 둘어가기 위해서는 매표소부터 약 30분정도 더 올라가야 됩니다.

날씨도 더운데 정말 땀 많이 나더군요..

중간중간 약수터가 있는게 약간의 위로가 됩니다.. ^^

환선굴은 6개의 작은 폭포와 10여개의 크고작은 동굴호수가 내부에 있어서 시원하고 멋진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천정도 엄청 높아서 웅장하기도 한데요.

통행로가 좀 좁은게 불편합니다. 그래서 그냥 앞사람 따라가면서 구경해야 되구요.

맘놓고 사진찍기도 어렵습니다. 사진찍으려고 자세잡고 있으면 이미 뒷사람의 길을 막고 있기때문이죠.

입장료는 성인 4천원이며 삼척에 있어서인지 교통편이 그리 좋지는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