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애해수욕장은 그리 유명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8월 초순 피서철인데도 붐비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남애1리 부터 3리까지 해수욕장이 있는것 같은데. 우리는 1리에서 해수욕을 했습니다.






이곳 해수욕장은 모래사장과 바닷물이 좋은것 같은데도 유명하지않습니다.
이유는 아마 주변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지 않아서일것 같습니다.
군사보호구역이라서 여름피서철에만 개방을 하니 주변시설이 개발안되는게 당연할지도 모르지요..


둘째날 아침에 일어나 숙소베란다에서 해변을 찍었습니다.
동해라서 그런지 태양이 빨리 떠올라 아침에 늦잠을 잘수가 없더군요.
오후에 한참 바닷가에서 물놀이는 하는데 이름모를 새가 뭔가를 계속 주어먹고있었습니다.
파도가 밀려올때마다 뭔가가 함께 밀려오나봐요..


모래를 접사 촬영했습니다.
남애1리 해수욕장 왼쪽 끝에는 큰 바위가 좀 있는데 그곳에는 사람들이 낚시를 많이 합니다.
물고기가 잘 잡히나봐요.. 게를 잡는사람들도 있구요..
마지막 셋째날 아침에 찍은 사진입니다.
한 1주일 정도 쉬고 싶지만 아침을 먹고 떠날준비를 하였습니다.

숙박요금은 콘도식은 8~10만원 정도 하구요 허름한 방만따로인 민박은 2만5천원~3만원정도 합니다.
허름하지 않은 방만 따로인 민박은 6만원 정도 합니다.
비치파라솔 대여는하루에 1만원 자리만 빌리면 하루에 5천원 입니다.
유명 해수욕장에 비하면 싼편이지요.
전화번호는 033-617-7320 , 011-371-241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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