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예매율 1위를 달리는 한국영화죠.
18세 이상 관람가.. 음..
비디오를 즐겨보는것도 아니고 영화관을 자주 찾는것도 아니지만..
18세 이상 관람등급영화를 극장에서 보긴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
제목도 그렇고 포스터나 예고편도 그런것이 뭔가 야한게 나올까 ?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내가 봤을때 스캔들은 야한영화는 아닌듯 싶고..
그냥 사랑이야기를 다룬 멜로영화인것 같네요..
영화는 비극의 결말 입니다.
요부와 바람둥이가 잘되는 결말을 맺는다면 별로 좋지 않겠죠?
그래서인지. 결말은 비극으로 끝나나 봅니다.
아무리 바람둥이와 요부라도 사랑은 하나봅니다.
정절녀도 사랑앞에서는 다 무너지고, 사랑을 하면 이세상 어떤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나봐요..
오로지 그사람만을 생각하게 되죠.
사랑이 뭔지... 나도 그런사랑을 하고 싶어라~~~ ^0^
영화관을 찾은 사람들은 보니. 거의 90% 이상이 젊은 연인들이였습니다.
연인이 아니면 이런영화는 비디오로나 봐야겠네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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