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쯤이던가 ? 실장님이 재미있다고 보라고 추천해준 애니를 보게됐습니다. 총 51편의 TV판 애니로서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요즘 케이블 TV에서는 강철의 연금술사가 방영하기도 합니다.
한참 일본에서 방영할때도 인기가 있었던 터라 보진 않았지만 제목은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동안 애니를 구할기회가 없어서 못봤었는데 쉽게 구해서 볼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병으로 죽은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아들인 두형제 에드워드, 알폰소 는 연금술로 어머니를 되살리려 하지만. 실패하여 에드워드는 한쪽팔과 한쪽다리를 잃고 동생은 죽게되는것을 형인 에드워드가 옆에있던 갑옷에 알폰소의 영혼을 정착시켰습니다.
그래서 그림에는 에드워드와 알폰소가 저런모습으로 나오는것입니다.
연금술에는 등가교환이라는 법칙이있어서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서는 그에따른 대가를 치뤄야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를 살리려다 두형제가 몸을 망친것이구요..
에드워드는 12살에 국가연금술사가 되어 강철의 연금술사라는 이름을 받게 됩니다. 싸움도 잘하고 연금술의 능력도 뛰어나고 생각하는것도 어른스럽습니다.
이야기진행도 느릿하지 않고 빠른편이며 코믹하고 진지하고 약간 무섭기도 합니다.
인체연성에 관한 내용이 참 많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 인체연성이라는 것이 불법이고 되지도 않는것인데 연금술사들은 도전하여 많이 낭패를 보곤 하지요.
길어서 보는데 좀 걸리기는 했지만 51편을 끝까지 보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진지하면서 재미있는 애니를 찾으신다면 이 애니를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야기 속에 숨겨진 비밀들이 하나씩 벗겨질때의 그느낌은 ㅎㅎ.. 정말 흥미짱입니다.
애니를 보면서 좀 답답한적이 몇번있었는데.. 후반부에 갈수록 동생인 알폰소가 착한짓 한답시고 악의 세력을 살려주는 일들이 몇번 나오는데.. 그때빼고는 전체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끝에는 형제의 따뜻한 애정과 감동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개인적 평가 (별5개 만점)
스토리 ★★★★☆
그림체 ★★★★
사운드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