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기에서 2기로 넘어가는데 5년, 2기에서 3기로 넘어가는데 6년이 걸렸으니.. 어쩌면 2013년쯤에 4기가 방영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스토리상 4기가 제작되지 말란법은 없습니다. 그냥 일상적인 경찰들의 일상을 그리고 끝났으니까요.
'오! 나의 여신님'의 원작자인 '후지시마 코스케'님의 작품인데 이분의 히트작으론 '체포하겠다' 와 '오! 나의 여신님' 을 얘기할수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애니에 첫발을 디딘 애니가 '오! 나의 여신님' 이여서 이분의 작품은 쉽게 잊혀지진 않을듯 합니다. '오! 나의 여신님'도 TV 판으로 제작되었지만 왠지 '체포하겠다' 가 더 끌리네요.
1기,2기에서 들었던 목소리를 그대로 3기에서도 들을수 있기때문에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친근감있게 애니를 볼수가 있었으며 배역의 성격또한 그대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3기에서는 주인공인 나츠미와 미유키의 콤비가 특별히 드러나는 장면은 없었지만 나름대로 경찰임무에 충실한 일상적인 모습들이 드라마를 보는것 같이 친근감 있고 편안하게 볼수 있는 애니인것 같습니다.
다만 엔딩곡 나오는 영상부분이 좀 아쉬웠는데 미유키와 나츠미가 동성연애자 인것처럼 그려놨는데 좀 보기 좋지 않았었습니다. 두 사람은 나름 개성 넘치고 그런 인물이 아닌데 동성연애자 처럼 그린것은 옥에 티라고 할수 있겠네요.
그리고 요리코는 인기없는 여자로 나오는데 외모나 성격 그다지 나쁘지 않은데 인기없는 여자로 그려지는건 좀 요리코에게 불쌍한 배역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ㅋㅋ
마지막 번외편에서는 요리코와 아오이가 슈퍼콤비가 되보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을 그렸는데 나름 신선한 재미가 있었고 예전에 2기인가?? 그때 나왔던 노래(Yell)가 뒷부분에 다시서 들을수 있어서 옛 향수를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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