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8년 4월 4일


독산역에서 출발하여 안양천 벚꽃길을 걷다가 광명대교를 건너고 광명시쪽 벚꽃길을 걷다가 징검다리로 안양천을 건넌 후 가산디지털단지역 으로 갔습니다.


거리는 대충 5Km정도 되고 시간은 1시간30분 정도 걸렸습니다. 많이 쉬고 사진도 많이 찍고 하면 2시간 까지도 걸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독산역에서 철산대교 사이 일부 구간은 서부간선도로 공사로 인하여 벚꽃나무가 뽑혀지거나 가지가 일부 잘려나가는 문제가 좀 있습니다.

 

 

 

 

 

 

 

광명대교에서 가산디지털단지 쪽을 바라본 사진 입니다.

 

 

여기는 광명시쪽 안양천 길인데 금천구쪽과 달리 흙바닥 입니다.

 


평일 낮시간이라 아줌마들이 제일 많았고 근처 회사직원으로 보이는 사람들, 연인, 여자들끼리 또는 강아지와 함께 온 여자가 주를 이뤘고 남자들끼리 또는 남자 혼자서 오는 경우는 별로 없었으며 남자가 혼자 온 경우는 대부분 DSLR카메라를 들고 있었습니다.


2013년부터 봄이면 벚꽃구경 매년 가다가 작년에 바빠서 구경을 못했는데 2018년에 다시 가보니 좋습니다.
내일부터는 비 예보가 있는데 얼마나 많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비로인해 벚꽃이 많이 떨어지면 이번 주말엔 지금보다는 느낌이 좀 약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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