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을 다 올라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100M 나 되네요...



계단을 다 올라오시면 위문을 보실수 있습니다.
문 안쪽이 올라온 계단이 있는 곳입니다.



아마도 백운대로 가는 길에 있는 이정표 중에 이게 마지막 이정표일것 같습니다.
정상부근이라 그런지 자세한 내용은 없고 탐방센터, 대피소, 구조대 방향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백운대까지 300M 정도 올라가야 되지만 바위를 오르는 길이라서 쉽지는 않을겁니다.



위문에서 표시된 길 안내 표지판 입니다.
대동문에서 부터 표시됐네요 저는 백운대 올라갔다가 위문으로 다시 내려와서 북한산성탐방센터로 내려갈 예정 입니다.



왼쪽부분 성곽 옆에 위문이 있습니다.
이길 따라서 쭉쭉 꼭데기 까지 올라가야 됩니다. 이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좀 아찔 했죠 ㅋㅋ



중간정도 올라와서 아랫쪽을 찍어 봤습니다.
사진 중간부분 쑥 들어간 부분이 위문 있는곳 입니다.



팔힘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팔힘 없으시면 도전하지 마세요 괜히 놓쳤다가는 큰일납니다.



저기 보이는곳이 높이 810M 인수봉 입니다.
암벽등산객만 올라갈수 있을듯 합니다.



정상에 올라가면 북한산 백운대 비석이라도 있을줄 알았는데 그런건 없고 한국산악회 에서 비석을 세웠더군요.



비석 옆 백운대 정상에는 태극기가 세워져 있습니다.
평일에도 이정도인데 장소가 넓지 않기 때문에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여기 올라오기도 쉽지 않겠네요



정상에서 바라보는 광경은 정말 멋집니다.
처음 계획대로라면 사진에서 보이는 원효봉능선을 타고 하산하려 했는데 저쪽으로 가는길도 모르겠고 힘들기도 하고 그냥 편한길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원효봉능선을 타고가면 제가 못봤던 북문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대신 이쪽으로 가면 대서문은 못봅니다.
(북문을 꼭 이길만 갈수 있다는건 아닙니다. 산성탐방센터 쪽으로 내려갔다가 옆으로 빠지셔도 되요)



여기는 어디서 올라오는길인지 모르겠지만 위험해 보이는 이런길도 있습니다.
설마 여기가 원효봉능선 가는길인가 ?



백운대에서 좀 쉬었다가 올라왔던길을 다시 내려갑니다.
백운대를 올라가려면 이런 바윗길을 계속 지나야 합니다. 바람이라도 불면 정말... 스릴이..



저기가 올라올때 지나온 만경대 길입니다.
저기에 길을 만든 사람들도 참 대단한것 같아요 덕분에 좋은구경 했지만요 ^^



제가 올라왔던길에는 계곡물이 없었는데 북한산성탐방센터 길로 내려갈때는 계곡물이 흐러더군 다리가 아파서 잠시 쉬면서 사진좀 찍었습니다.
그냥 쉴때보다 계곡물이 옆에 있으니 마음이 더 편하고 좋더라구요.

좀더 아래로 내려가면 계연폭포 라던지.. 예쁜곳이 좀 있던데 못들어가게 막아놓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등운각을 지나 다리 지날때 찍은 사진입니다. 이쪽은 물이 많더라구요.
이쪽 방향은 법용사, 중성문 방향인데 제가 지나온곳 처럼 출입을 막는곳인지는 모르겠네요.



여기에 표시된 등산로 안내는 제가 지나온 길이 모두 표시되어 있더군요.
오른쪽 하단에 보시면 비봉탐방센터가 보이고 왼쪽 하단부분에 북한산성탐방센터가 있네요.
오른쪽 끝에서 쭉~~~ 테두리 타고 다녀온 산행이였네요.



여긴 거의 다 내려와서 계곡물 옆에서 찍은건데.. 정말 웅장하고 멋집니다.



저기를 다녀오긴 했는데.. 정확히 저기가 어딘지는 모르겠네요.



여기가 대서문 입니다.
잘 포장된 도로에 있는 성문이라서 산성느낌은 안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멋있더라구요.



이게 마지막 사진 입니다.

비봉탐방센터에서 위문 아래 계단까지 7.7Km
백운대 올라갔다가 다시 위문 아래 계단까지 내려오면 0.8Km
백운대에서 산성탐방지원센터 까지 4.1Km

합계 12.6Km 되겠습니다.

비봉탐방센터 출발시간 10:55
북한산성탐방센터 도착시간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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