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에 다녀온 사진입니다.
4호선 대공원역 2번출구로 나온다음 서울랜드 방향으로 가서 청계산으로 진입했습니다.
서울랜드 방향에서 올라가는 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나무들이 곧게 자란 편이라 보기도 좋고 그늘진 길이라 모자같은건 딱히 필요없을듯 합니다.
원래는 옥녀폭포쪽으로 가려했는데 길을 잘못들어서 옥녀봉으로 갔습니다. 딱히 볼건 없으며 사람들이 많이 와서 쉬는곳입니다.
별로 높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산행하는 사람들은 이곳까지만 올라갔다가 내려가기도 합니다.
옥녀봉을 지나 조금만 더 가면 매봉으로 가는길에는 나무 한그루가 길 가운데 있습니다.
지나가다가 길 바닥에서 곤충이 짝짓기하는 장면을 목격!!
방해할 생각은 없기에 그냥 놔두긴 했지만... 짝짓기 하다가 사람에게 밟혀 죽는건 아닐까 ?
왼쪽길은 원터골에서 올라오는 길이며 직진하면 매봉으로 가는길입니다.
청계산에는 계단이 참 많습니다. 계단마다 번호가 적혀있는곳도 있는데 앞쪽에 보이는 계단에는 300번대부터 적혀 있었습니다.
현대에서 중간중간 쉼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물론 매봉가는길 까지만 이런 쉼터가 있는것 봐서는 서초구에서 올라오는 길만 지원해준것 같습니다.
계단이 참 많은데.. 1000번째 계단은 한번 찍어봤습니다. 매봉갈때까지 1800개 정도의 계단이 있는것 같습니다.
돌문바위라고.. 오른쪽에 보이는걸 말하는것 같은데.. 그냥 그래요.. ㅋ
매바위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매봉에서 바라보는 전경보다 더 멋집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면 서초구와 성남쪽이 보입니다.
매바위에서 조금만 더 가면 매봉에 도착합니다.
매봉까지 왔다가 내려가는 코스가 일반적이라 매봉을 지나면 사람들이 많이 줄어듭니다.
저는 최정상 코스인 망경대 까지 올라갈 계획입니다.
매바위나 매봉에서는 서울대공원이 안보이는데 망경대 가는길에서는 보입니다.
서울대공원 입구에 있는 호수도 보이고 중간에는 서울랜드 오른쪽에는 경마장 이며 뒷편으로 멀리 보이는 큰 산은 관악산 입니다.
망경대 가는길 중간에 혈읍재를 지나게 됩니다.
매봉 지난다음 부터는 이정표가 개판입니다. 마왕굴 쪽은 이정표시가 안되어 있는건지 내가 못본건지.. 답답..
망경대까지 오긴 했는데 군사시설 때문에 더이상 못 올라가나 싶었지만 망경암 까지 올라갈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망경암으로 올라가는길은 이렇게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 되는 길입니다.
여기가 망경암 입니다.
주변에 더이상 높은 봉우리가 없는것 같기에... 청계산의 최고봉은 여기 망경암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곳은 장소가 좁고 안전 테두리도 없기 때문에 절대로 조심해야 됩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인생 끝날수도 있습니다.
망경암에서 바라본 서울대공원 입니다.
서울대공원 제일 끝에 있는 조절저수지도 보이네요. 저기도 한번 가보고 싶은데.. 서울대공원 입장권이 필요할겁니다. 청계산쪽으로는 못들어가게 철조망으로 막아놨습니다.
망경암에서 내려와 마왕굴쪽으로 가다가 길에서 발견한 집 없는 달팽이(민달팽이) 입니다.
정상부근이고 물도 없는곳인데 이런게 살고 있다니 신기할 뿐입니다.
길가에 이렇게 있어서 혹시 등산객에게 밟히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처음보는 생물이라.. 만지기는 좀 꺼림직...
이곳을 마왕굴이라 이름 지었지만 마왕처럼 무시무시한 그런느낌은 없습니다.
관리를 안하고 있는지 좀 지저분하죠 ?
마왕굴쪽으로 가면 조절저수지를 조금 더 가까이 보실수 있으며 서울대공원 철조망 옆길로 가는길이라 좀 삭막한 느낌도 있습니다.
등산길은 있는데 철조망으로 막고 있으니... 전에는 사람다니던 등산로인데 서울대공원에서 막았다고밖에...
마왕굴을 지나서 망경대 옆길을 다 돌면 군부대 헬기장이 크게 보입니다. 정상부근이라 하늘과 땅만 보이네요..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이수봉으로 가실수 있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수봉과 청계사(절) 갈림길에서 대공원역으로 내려가려 했지만 그쪽길도 계단이 많다고 하여 이수봉을 지나 옛골쪽으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이수봉 정상입니다.
옛골쪽으로 가는 길에는 계단이 없을줄 알았는데 이쪽 길도 다 계단입니다.. ㅠㅠ
앞으로 청계산은 내 스스로 가자고 할 일은 없을듯 합니다.
계단이 너무 많아서 올라가기 싫더군요.
서울랜드 쪽으로 올라가서 옥녀폭포 - 망경대 가는 길이라면 혹시 모르겠네요..
설마 그쪽길은 계단이 아니겠죠? ^^;
4호선 대공원역 2번출구로 나온다음 서울랜드 방향으로 가서 청계산으로 진입했습니다.
서울랜드 방향에서 올라가는 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나무들이 곧게 자란 편이라 보기도 좋고 그늘진 길이라 모자같은건 딱히 필요없을듯 합니다.
원래는 옥녀폭포쪽으로 가려했는데 길을 잘못들어서 옥녀봉으로 갔습니다. 딱히 볼건 없으며 사람들이 많이 와서 쉬는곳입니다.
별로 높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산행하는 사람들은 이곳까지만 올라갔다가 내려가기도 합니다.
옥녀봉을 지나 조금만 더 가면 매봉으로 가는길에는 나무 한그루가 길 가운데 있습니다.
지나가다가 길 바닥에서 곤충이 짝짓기하는 장면을 목격!!
방해할 생각은 없기에 그냥 놔두긴 했지만... 짝짓기 하다가 사람에게 밟혀 죽는건 아닐까 ?
왼쪽길은 원터골에서 올라오는 길이며 직진하면 매봉으로 가는길입니다.
청계산에는 계단이 참 많습니다. 계단마다 번호가 적혀있는곳도 있는데 앞쪽에 보이는 계단에는 300번대부터 적혀 있었습니다.
현대에서 중간중간 쉼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물론 매봉가는길 까지만 이런 쉼터가 있는것 봐서는 서초구에서 올라오는 길만 지원해준것 같습니다.
계단이 참 많은데.. 1000번째 계단은 한번 찍어봤습니다. 매봉갈때까지 1800개 정도의 계단이 있는것 같습니다.
돌문바위라고.. 오른쪽에 보이는걸 말하는것 같은데.. 그냥 그래요.. ㅋ
매바위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매봉에서 바라보는 전경보다 더 멋집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면 서초구와 성남쪽이 보입니다.
매바위에서 조금만 더 가면 매봉에 도착합니다.
매봉까지 왔다가 내려가는 코스가 일반적이라 매봉을 지나면 사람들이 많이 줄어듭니다.
저는 최정상 코스인 망경대 까지 올라갈 계획입니다.
매바위나 매봉에서는 서울대공원이 안보이는데 망경대 가는길에서는 보입니다.
서울대공원 입구에 있는 호수도 보이고 중간에는 서울랜드 오른쪽에는 경마장 이며 뒷편으로 멀리 보이는 큰 산은 관악산 입니다.
망경대 가는길 중간에 혈읍재를 지나게 됩니다.
매봉 지난다음 부터는 이정표가 개판입니다. 마왕굴 쪽은 이정표시가 안되어 있는건지 내가 못본건지.. 답답..
망경대까지 오긴 했는데 군사시설 때문에 더이상 못 올라가나 싶었지만 망경암 까지 올라갈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망경암으로 올라가는길은 이렇게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 되는 길입니다.
여기가 망경암 입니다.
주변에 더이상 높은 봉우리가 없는것 같기에... 청계산의 최고봉은 여기 망경암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곳은 장소가 좁고 안전 테두리도 없기 때문에 절대로 조심해야 됩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인생 끝날수도 있습니다.
망경암에서 바라본 서울대공원 입니다.
서울대공원 제일 끝에 있는 조절저수지도 보이네요. 저기도 한번 가보고 싶은데.. 서울대공원 입장권이 필요할겁니다. 청계산쪽으로는 못들어가게 철조망으로 막아놨습니다.
망경암에서 내려와 마왕굴쪽으로 가다가 길에서 발견한 집 없는 달팽이(민달팽이) 입니다.
정상부근이고 물도 없는곳인데 이런게 살고 있다니 신기할 뿐입니다.
길가에 이렇게 있어서 혹시 등산객에게 밟히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처음보는 생물이라.. 만지기는 좀 꺼림직...
이곳을 마왕굴이라 이름 지었지만 마왕처럼 무시무시한 그런느낌은 없습니다.
관리를 안하고 있는지 좀 지저분하죠 ?
마왕굴쪽으로 가면 조절저수지를 조금 더 가까이 보실수 있으며 서울대공원 철조망 옆길로 가는길이라 좀 삭막한 느낌도 있습니다.
등산길은 있는데 철조망으로 막고 있으니... 전에는 사람다니던 등산로인데 서울대공원에서 막았다고밖에...
마왕굴을 지나서 망경대 옆길을 다 돌면 군부대 헬기장이 크게 보입니다. 정상부근이라 하늘과 땅만 보이네요..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이수봉으로 가실수 있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수봉과 청계사(절) 갈림길에서 대공원역으로 내려가려 했지만 그쪽길도 계단이 많다고 하여 이수봉을 지나 옛골쪽으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이수봉 정상입니다.
옛골쪽으로 가는 길에는 계단이 없을줄 알았는데 이쪽 길도 다 계단입니다.. ㅠㅠ
앞으로 청계산은 내 스스로 가자고 할 일은 없을듯 합니다.
계단이 너무 많아서 올라가기 싫더군요.
서울랜드 쪽으로 올라가서 옥녀폭포 - 망경대 가는 길이라면 혹시 모르겠네요..
설마 그쪽길은 계단이 아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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