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강남역에서 직행버스를 타고 가니 쉽게 갈수가 있더군요.
신용카드 할인 및 이동통신회사 맴버쉽 카드로 50% 할인 받아서 자유이용권으로 구입하여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은 춥지도 않은지.. 날씨가 좋았지만 그래도 아직 저러기엔 추울텐데.. 속옷차림으로 노는 아이들도 있더군요.

사람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어린이 날이여서인지 아이들이 특히 많았죠

삼성전자에서 MP3플레이어 선정도 합니다.. 댄서들이 춤을 추더군요.

지난 4월은 튤립축제가 있었습니다.
그럴듯하게 보이나 이제 끝나서인지 가까이보면 꽃은 다 시들어 있습니다.

펭귄들도 귀엽더군요.. 덥지도 않나 ? ^^;

어린이 날이여서인지 아니면 원래가 그런지 퍼래이드에 어린이들이 많았습니다.
여자아이들이 대부분이였는데 정말 착하고 귀엽게 생겼네요..

동물들을 직접 만져볼수 있는곳도 있더군요.실내에 저런동물들이 있습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 앞에서는 저런 공연도 하구요..

정말 재미는 있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놀이기구 타기전 기다리는 시간이 좀 많았습니다.
기다리는게 무척 힘들더군요.. 다리도 아프고..
저녁에는 야간행사도 많고 꼭 보고싶었지만. 보지못하고 그냥 왔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기에 보고싶은것 다 보고오다가는 택시신세 질수가 있거든요.. T_T
그래서 7시쯤 나왔습니다.. 그래도 즐거운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