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했던 마우스 두종류는 2년정도 되니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아이락스 알렙2'는 구입당시 판매 1위를 할만큼 인기가 대단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더블클릭되는 문제가 발생하였고 다른 여러명의 유저들도 이 문제를 꼬집었습니다. 단순히 인터넷 검색만 한다면 더블클릭되도 큰 문제없을수 있지만 이것저것 하는 용도로 쓰기에는 매우 불편했습니다.
'지피전자 QSENN GP-M5000'은 2년도 안됐는데 휠이 말을 잘 안듣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저는 마우스 사용시 2년정도면 교체시기가 됐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락스와 지피전자 제품은 마우스 구입시 별로 선호하고 싶지 않습니다.

GP-M5000 사용하던 컴퓨터는 큰누나가 가지고 있던 중고 마우스로 대체하여 사용했고 알렙2는 거실에 있는 컴퓨터라서 그냥 그렇저렇 사용했는데 거실컴에서도 가끔씩 작업을 하다보니 불편해서 마우스를 구입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ABKO MX1000 제품은 현재 다나와에서 유선마우스 인기순위 9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저렴한 가격임에도 포장까지 깔끔하더군요.


이 제품은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보다 가격이 저렴한 제품이지만 크기도 약간 더 크기 때문에 그립감이좋고 옆에 홈이 파여져 있어서 미끄러짐 방지효과도 있습니다. 그 부분이 고무재질이였으면 더 좋겠지만 제품가 상승요인이 있으니 지금의 방식이 더 좋다고 생각되네요.

MX1000은 양손잡이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 양쪽이 대칭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때문에 오른손잡이나 왼손잡이용 제품을 사용하던 사람들은 약간 불편할수도 있을겁니다. 저도 오른손잡이용만 사용하다가 이 제품을 사용하니 오른쪽 버튼 누를때 약간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버튼 클릭부분은 빗살무늬가 있는데 앞뒤로는 잘 미끄러지고 좌우로는 잘 안미끄러지기 때문에 이부분의 디자인이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15개월이라는 무상보증기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무상보증까지.. 대박 인것 같습니다.

현재 10개 구입시 1개 무료로 주는 행사를 하는것 같던데 다량으로 필요하신 분들에겐 기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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