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처음에는 학바위능선으로 잘못 알고 있던 능선이지만 연주대 올라가는 깔딱고개 오른쪽에 있는 능선입니다. 다음에는 저기로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올라간 능선이 이름도 없는 비인기 코스지만 오랜세월 산을 찾는분들이 이런것까지 설치해 놓았네요.


여기 경사가 좀 심한편인데 밧줄이 없어요. 바위가 울퉁불퉁 하니 잘 밟고 올라가라는거죠. 등산화 없는 분들은 매우 위험할듯.


다 올라와서 아래 내려다보고 찍은 사진 입니다. 여기만 지나가면 특별히 위험하거나 어려운곳은 없어요. 여기가 제일 난코스.


아까 제일 처음 얘기했던 능선 타고 올라온 사람은 제가 올라온 능선이랑 만나게 됩니다.


관악산 정상 기상관측소 부근


고목과 진달래가 조화를 이뤄 하나의 작품이 만들어 진것 같네요


학바위 능선과 뒷쪽으로 삼성산이 보입니다. 다음에는 꼭 학바위능선도 가봐야 겠습니다.


팔봉능선 사진 입니다.


방송용 송신탑 아래에서 연주대 방향으로 사진 찍어 봤습니다.
네이버 지도에 의하면 저기 연주대쪽 보다 이쪽이 2M 더 높습니다.


팔봉능선쪽으로 가다가 찍은 사진


방송용 송신탑
오른쪽에 직원용으로 사용중인 케이블카도 보입니다. 어르신들도 케이블카를 이용할수록 일정시간 개방했다는 뉴스를 본것 같은데...


저기 뒷쪽으로 팔봉국기봉이 보입니다.


장군바위인가?


관음바위


팔봉국기봉


팔봉중 하나
여기가 오르내리는 골이 제일 깊은것 같네요


봉우리 정상에 홀로 서있는 소나무


왕관바위
나도 저기 올라가보고 싶었지만 올라가려는 사람들이 줄서있어서 그냥 포기.


이런 능선길도 있습니다.


내려오다가 왕관바위 뒷쪽을 찍어 봤어요


이게 팔봉능선 마지막에 있는 바위 입니다. 이후로는 그냥 내려가기만 하면 됩니다.


무너미고개를 지나 삼성산으로 오릅니다.


올라가다가 옆으로 이런 커다란 바위가 보이는데.. 위험해 보여서 사람은 올라가지 않을것으로 추정됩니다.


제가 오늘 올라갔던 능선(가운데)과 오른쪽에 학바위 능선 입니다.


가는길에 헬기장이 있는데 장소가 좁고 나무들 때문에 헬기가 착륙은 못할듯.


삼성산 정상에 올라왔으니 인증샷!!

여기도 철탑이 세워져 있는데 이곳은 아마도 통신용 철탑인듯 양복입은 사람이 아랫쪽에 있었는데 거기 올라가면 안된다고 해서 그냥 인증샷 하나만 찍고 내려왔음. 아마도 그 사람은 여기 등산객들 이용하는것 모르고 하는 소린듯.
올라가지 말아야 된다면 출입을 막는 시설이 왜 없고 저 삼성산 이름표는 뭐란 말인가?

그 양복 아저씨 말대로 컨테이너 옥상을 내려와 마당바위를 지나 깃대봉국기봉으로 갔습니다.


가다보니 암벽이라는 표시가 눈에 띄는데.. 뭐지?


이쪽 길이 조금은 험하더라구요.


그리고 내려와 보니 암벽등반 시설이 보입니다.
이런게 있어서 암벽이라 이름졌구나... 좀더 정확히 짓는다면 암벽(상)이 아닐까?


철쭉동산까지 갈길은 멀기만 합니다.
내려가는 길이지만 올라올때는 이 길 좀 힘들것 같아보입니다.


벚꽃이 많이 떨어졌더군요. 일주일정도 일찍 왔다면 벚꽃구경도 할만 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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