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이하 어과초)'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이하 어마금)'의 외전으로 학원도시 Lv.5 서열 3위인 '미사카 미코토'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2008년에 어마금 1기가 방영되고 1년후 어과초 1기가 방영되었으며 2010년에 어마금 2기가 방영되고 2013년에 어과초 2기가 방영되었습니다.
어마금은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품인데 아직도 연재중이라서 애니로 만들어지는 시기가 늦어지는것 같고 더불어 어과초 까지 늦어지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마금은 별로 재미가 없지만 어과초는 재미가 있습니다. 저 처럼 느끼는 누리꾼들도 많은것 같구요.
2013년부터 학원도시 Lv.5 서열 1위인 '액셀러레이터'의 시점으로 만들어진 또 다른 외전 '어떤 과학의 일방통행'이 연재되고 있다고 하는데 이것도 왠지 재미있을것 같고 애니로 나오길 기대합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어과초가 외전이다보니 이번에 본 어과초 2기의 내용중 시간적 배경이 어마금 1기와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어과초 1기도 아닌 2기인데 어마금 1기와 겹치는건 좀 그렇네요. 제가 어마금 2기를 안봤는데 설마 어마금 2기와도 겹치는건 아닐까요??


학원도시에는 Lv.5 가 7명 있습니다. 인터넷 뒤져보면 정보가 나오긴 하는데 서열 6위는 아직 알려진 정보가 없는것 같습니다.
어과초 2기에서 서열 1위, 3위, 4위, 5위가 등장하며 3위인 미코토는 1위 '액셀러레이터'와 1:1로 싸우고, 4위 '무기노'와 싸우는 장면도 나옵니다. 5위와는 그냥 잠깐 신경전 정도...


개인적으로 16편까지는 재미있었는데 17편 부터는 어과초에만 등장하는 능력 낮은 인물들로 내용이 이루어져 있어서 심심하고 단순해서 재미가 없었습니다. '페브리'라는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라스트 오더'같은 흥미로운 존재는 아닌것 같습니다.
어과초가 미사카의 시점으로 진행되는건 알지만 여중생이라는 설정과 Lv.5 서열 3위라는 설정이 함께 공존하다보니 이야기가 한결같지 않고 갭(Gap)이 느껴져서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론 여중생 설정은 그냥 코믹으로만 갔으면 좋겠습니다.


어마금 3기가 빨리 나와야 어과초 3기도 나올텐데... 다음 작품도 빨리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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