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현재 다음 평점 8.3 , 네이버 평점 7.46 , 맥스무비 평점 無 으로 전체평균은 7.88 입니다.
2016년 1월 7일 개봉했으며 2016년 1월 7일 누적관객 3만명 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개봉 첫 날 보고 왔습니다.
겨울방학 시즌인데도 특별히 흥행하는 영화도 없고 재미있어 보이는 영화도 없지만 그래도 그중에서 고르고 골라서 봤던 영화입니다.


대부분의 극장에서 개봉 첫날 이 영화를 상영 했지만 작은 스크린에서 시간타임도 적게 배정해서 선택의 폭이 좁았습니다.
저는 CGV 신도림 2관에서 봤는데 이곳은 스크린이 작음에도 가로열 중간에 통로가 있어서 통로에 다리 쭉 뻗고 보려고 G열을 잡았지만 스크린이 작아서 눈 안에 화면을 가득 채우려면 E열 정도가 좋아보입니다.


이 영화는 스토리보다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보는 재미로 보는 영화라서 스크린이 큰 곳에서 보거나 스크린이 눈 안에 가득 들어오게 보는것이 좋습니다.
영화속에서 보여주는 익스트림 스포츠는 오토바이, 스카이 다이빙, 서핑보드, 윙 슈트 플라잉, 스노우보드, 프리 클라이밍이 있으며 이중에서도 서핑보드로 거대한 파도를 타는 장면이 압권이지만 스크린이 작아서 느낌은 좀 약했습니다.


이런 위험한 스포츠에 도전하는 이들은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혹시 죽게 되더라도 자신이 선택한 길이라며 후회나 아쉬움을 드러내지도 않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그런정신 아니고는 도전할 수 없는 스포츠라 생각합니다.


주인공 유타(루크 브레이시)는 절친과 함께 오토바이로 위험한 도전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후 익스트림 스포츠는 접고 FBI에 도전하게 됩니다. 때마침 기상천외한 범죄가 발생하여 아직 FBI 후보생인 유타는 사건의 실마리를 잡고 사건을 조사하러 프랑스로 떠나게 됩니다.
영화속 서핑보드 타는 실제 장소는 타히티 섬 티후푸 해안, 하와이 마우이섬 이라고 합니다. 유타가 프랑스로 간다고 해서 프랑스에 저런 파도가 있나 싶었는데 프랑스령인 남태평양 타히티섬이였네요...


저는 이 영화를 10점 만점에 7.5점 주겠습니다.
집에서 보기엔 좀 아쉬운 영화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극장가서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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