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 Warcraft: The Beginning, 2016 )

이 영화는 현재 다음 평점 8.1 , 네이버 평점 8.67 , 맥스무비 평점 7.59 전체평균은 8.12 입니다.
2016년 6월 9일 개봉했으며 현재까지 누적관객 116만명 입니다.

평점은 높은데 누적관객은 상당히 초라합니다.
아마도 개봉전부터 인터넷에 캠버전 영상이 올라왔기 때문이라 추측되는데... 개인적으로 액션이나 특수효과는 볼만했지만 한국에서는 배급사가 적자를 봤을지도 모르겠네요.

워크래프트는 게임으로 해봤던기억이 납니다. 전략시뮬레이션의 원조가 워크레프트 아닌가요?
그 이후로 스타크래프트가 흥행하고...
이 게임을 시리즈로 즐겼던 유저들은 이 영화에 매우 열광하는것 같은데 저는 게임 1편만 옛날에 해봐서 그런지 열광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킬링타임으로 괜찮다 정도 입니다. 내용은 그냥 뻔하고 단순했거든요. 긴장감이나 박진감은 별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영화 제목에도 적혀 있듯이 이 영화는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흥행을 못했지만 외국에서는 흥행을 한 것 같으니 아마 다음편도 제작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이 영화 10점 만점에 7.5점 주겠습니다.
재미없는건 아닌데 내용이 좀 뻔합니다. 그래서 12세 등급을 받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