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현재 다음 평점 7.9 , 네이버 평점 8.96 , 맥스무비 평점 8.43 전체평균은 8.43 입니다.
2015년 9월 24일 개봉했으며 현재까지 누적관객 361만명 입니다.


정년으로 은퇴한 70세 '벤(로버트 드 니로)'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자리를 구하던 중 'about the fit(이하 A회사)'에서 65세 이상만 모집하는 시니어 인턴 프로그램에 지원하여 합격하게 됩니다.
A회사는 '줄스(앤 해서웨이)'가 창업 1년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이룬 회사입니다.


줄스는 A회사의 대표로서 열정적이고 회사에 대한 애사심도 강하며 벤은 A회사의 주된 업무와 큰 관련성이 없는 일을 해왔지만 새로운 업무에 조금씩 적응해 나가는 적극성이 있습니다. 물론 연륜이 있다보니 인생경험이 많아서 젊은 사람들의 인생에 조언을 주기도 합니다. 벤은 줄스에게 배정되었기에 줄스의 곁에서 어려움이 있을때마다 조언과 묵묵히 돕는 일을 하게 됩니다.


단순히 기술적인 부분에는 경력이 우선시 되겠지만 인생의 경험도 절대 무시할수 없는게 사회생활입니다. 이 영화는 그런부분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인데... 영화인 부분도 있고 미국이라는 부분도 있어서 그냥 재미로 보는 것이지 한국에서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조금 이해안되는 장면으로 마무리 하게 됩니다.
줄리는 회사에 찾아온 남편과 대화를 나눈 후 벤을 찾게되는데 벤은 공원에서 옷까지 갈아입고 체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무시간에 왜 공원에 나왔는지 이해가 안되는 장면입니다. 미국이라서 너무 자유로운 근무 환경인 건가요?


저는 이 영화 10점 만점에 7.5점 주겠습니다.
조금 재미는 있었지만 결말도 좀 뻔하고 큰 재미를 주지는 못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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