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오후에 영화를 봤습니다.
지난번 당첨된 공짜 영화예매권도 있겠다.. 가족들 영화보여주려고 했었죠.. 아버지,어머니,작은누나,조카,그리고 나..
이렇게 5명이 보려고 했는데. 전날 누나와 조카는 그시간에 일이 있어서 안될것 같다고 해서 영화를 3매만 예매했는데 토요일오전이 되니 일이 앞땅겨져서 영화를 볼수있게 된겁니다.
웰컴투 동막골은 하루전날 개봉한 영화였고 토요일이다보니 당일에는 표를 구할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된 상황에서.. 영화표 3매는 누가볼것인가.. 이야기를 하는데.. 작은누나와 아버지가 빠지기로 했습니다.
작은누나와 조카는 표가없으니 아이들 3D 애니메이션 영화 보라고 그랬는데 누난 그것도 보기 싫답니다..
조카는 뭔 영화인지도 모르고 그냥 가겠다고하고.. 작은누나는 귀찮다고 하고.. 아버지는 일나가야한다고 하지만 영화관 가서 영화보는걸 싫어하는 눈치였습니다.
조카는 6살이여서 보면 지루할거라 생각되서 조카말고 다른사람이 갔으면 좋겠는데.. 아무튼 나,어머니,조카 만 보게 됐습니다.
그날은 좀 많이 아쉬웠어요.. 가족들을 위해 영화를 보여주겠다는데 마다하니까 말이죠..
선심쓸때는 잘 받아주는것도 예의인것 같습니다.
영화표를 사용할수있는 극장중에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구로CGV에서 오후 1시40분 영화를 봤습니다.
웰컴투 동막골은 개봉전부터 신문기사에 평가글들이 좋게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내심 기대가 많았고 꼭 극장에서 보고싶었습니다.
영화는 약간 길었지만. 지루하지않게 봤습니다.
그런데 너무 기대가 커서일까요 ? 기대에는 못미치는것 같습니다. 그냥 영화 말아톤 정도의 재미가 있었던것 같군요...
신하균, 정재영 이 주인공 같고 강혜정, 임하룡이 조연정도 될것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강혜정까지 주연급으로 취급하는데.. 제가 영화를 보니 강혜정은 주연급이 아니였습니다.
비중도 작고 대사도 별로 없고 많이 나오지도 않습니다.
또한 강혜정은 미친X으로 나오는데 미친X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얼굴과 옷이 너무 깨끗하기 때문에 미친X으로 보기가 어렵죠. 제생각에는 영화 말아톤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자폐아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것같습니다.
임하룡은 아이들 영화 빼고 일반영화에 처음데뷔하는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옛날 어렸을적 코미디언으로 많이 유명했었는데 이젠 나이가 들어 영화계에 진출하려나 봅니다.
임하룡의 연기는 별로 손색없고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신하균은 처음 데뷔시절엔 별로였던것 같은데..
이젠 비중있는 배역도 맞고 하다보니.. 연기도 빛을 발하고.. 잘하는것 같습니다.
정재영은 실미도에 나올때 처음봤는데.. 그때만해도.. 나름대로 카리스마넘치고 멋졌는데 이번에는 좀 별로더군요. 예전만은 못한것 같아요.. 카리스마도 없어보이고..
영화는 나름대로 좀 유치한면도 없지는 않은데.. 그냥 볼만 합니다.
요즘 극장흥행 1위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비디오로 봐도 크게 무리없을듯합니다.
지난번 당첨된 공짜 영화예매권도 있겠다.. 가족들 영화보여주려고 했었죠.. 아버지,어머니,작은누나,조카,그리고 나..
이렇게 5명이 보려고 했는데. 전날 누나와 조카는 그시간에 일이 있어서 안될것 같다고 해서 영화를 3매만 예매했는데 토요일오전이 되니 일이 앞땅겨져서 영화를 볼수있게 된겁니다.
웰컴투 동막골은 하루전날 개봉한 영화였고 토요일이다보니 당일에는 표를 구할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된 상황에서.. 영화표 3매는 누가볼것인가.. 이야기를 하는데.. 작은누나와 아버지가 빠지기로 했습니다.
작은누나와 조카는 표가없으니 아이들 3D 애니메이션 영화 보라고 그랬는데 누난 그것도 보기 싫답니다..
조카는 뭔 영화인지도 모르고 그냥 가겠다고하고.. 작은누나는 귀찮다고 하고.. 아버지는 일나가야한다고 하지만 영화관 가서 영화보는걸 싫어하는 눈치였습니다.
조카는 6살이여서 보면 지루할거라 생각되서 조카말고 다른사람이 갔으면 좋겠는데.. 아무튼 나,어머니,조카 만 보게 됐습니다.
그날은 좀 많이 아쉬웠어요.. 가족들을 위해 영화를 보여주겠다는데 마다하니까 말이죠..
선심쓸때는 잘 받아주는것도 예의인것 같습니다.
영화표를 사용할수있는 극장중에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구로CGV에서 오후 1시40분 영화를 봤습니다.
웰컴투 동막골은 개봉전부터 신문기사에 평가글들이 좋게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내심 기대가 많았고 꼭 극장에서 보고싶었습니다.
영화는 약간 길었지만. 지루하지않게 봤습니다.
그런데 너무 기대가 커서일까요 ? 기대에는 못미치는것 같습니다. 그냥 영화 말아톤 정도의 재미가 있었던것 같군요...
신하균, 정재영 이 주인공 같고 강혜정, 임하룡이 조연정도 될것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강혜정까지 주연급으로 취급하는데.. 제가 영화를 보니 강혜정은 주연급이 아니였습니다.
비중도 작고 대사도 별로 없고 많이 나오지도 않습니다.
또한 강혜정은 미친X으로 나오는데 미친X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얼굴과 옷이 너무 깨끗하기 때문에 미친X으로 보기가 어렵죠. 제생각에는 영화 말아톤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자폐아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것같습니다.
임하룡은 아이들 영화 빼고 일반영화에 처음데뷔하는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옛날 어렸을적 코미디언으로 많이 유명했었는데 이젠 나이가 들어 영화계에 진출하려나 봅니다.
임하룡의 연기는 별로 손색없고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신하균은 처음 데뷔시절엔 별로였던것 같은데..
이젠 비중있는 배역도 맞고 하다보니.. 연기도 빛을 발하고.. 잘하는것 같습니다.
정재영은 실미도에 나올때 처음봤는데.. 그때만해도.. 나름대로 카리스마넘치고 멋졌는데 이번에는 좀 별로더군요. 예전만은 못한것 같아요.. 카리스마도 없어보이고..
영화는 나름대로 좀 유치한면도 없지는 않은데.. 그냥 볼만 합니다.
요즘 극장흥행 1위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비디오로 봐도 크게 무리없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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