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에서 진행하는 공연초대권에 응모한것이 당첨되어 무료로 공연을 관람하게 됐습니다.
보통 영화는 쉽게 많이 봤는데 이런 공연은 한... 7,8년 만에 보는것 같네요.
이런 공연은 재미도 있지만 입장료가 비싸서 초대권이 아니면 못보는거죠..
제가 초대권을 받았지만 S석인데 5만원이더군요.
보통 영화는 쉽게 많이 봤는데 이런 공연은 한... 7,8년 만에 보는것 같네요.
이런 공연은 재미도 있지만 입장료가 비싸서 초대권이 아니면 못보는거죠..
제가 초대권을 받았지만 S석인데 5만원이더군요.
12월 2일 금요일 저녁 8시 서초동에 있는 한전아트센터에서 큰누나와 함께 봤는데. 처음가보는 한전 아트센터는 시설이 괜찮은 편이였습니다.
S석이였는데 뒷줄 중간자리로 나쁘지도 않은것 같았구요.
그런데 막상 시작하니 공연자들의 이목구비까지는 뚜렷이 잘 안보이더라구요..
S석이였는데 뒷줄 중간자리로 나쁘지도 않은것 같았구요.
그런데 막상 시작하니 공연자들의 이목구비까지는 뚜렷이 잘 안보이더라구요..
미녀와 야수는 1756년 드 보몽 부인에 의해 쓰여진 소설로 1991년 월트 디즈니에서 에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이번 공연은 50년간 일본 미술계를 이끌어 온 거장 우노 아키라(Akira Uno ; 1934년생)에 의해 각색되어 극단 <신주쿠양산박>의 재일 한국인 김수진의 연출로 펼쳐진공연입니다.
여자주인공인 미녀역에는 20세기 슈퍼 아이돌, 9등신의 초미소녀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요시카와 히나노(Hinano Yoshikawa)가 맡았고, 왕자를 야수로 변하게 해버린 요정역에는 일본 최고의 바이얼리니스트 카와이 이쿠코(Ikuko Kawai)가, 야수역에는 지난 2월 뉴욕타임즈의 극찬을 받은 일본 안무계의 거인 의 수장 TAKE(Kenshi Noumi)가 캐스팅되었습니다.
제목은 미녀와 야수인데 극중에 미녀와 야수의 비중이 좀 작은것 같습니다. 두사람에게는 별로 볼거리도 없고 재미도 없는 인물들이에요.
춤도 다른사람들이 더 잘추고 많이 춥니다.
미녀는 그래도 미녀니까 봐줄만 한데 야수는 나이가 좀 있어서인지 배도좀 나왔고 점프력도 낮고 춤에 힘도 좀 없어보입니다.
아마도 경력때문에 야수로 선택된게 아닐까 의심이 됩니다..
춤도 다른사람들이 더 잘추고 많이 춥니다.
미녀는 그래도 미녀니까 봐줄만 한데 야수는 나이가 좀 있어서인지 배도좀 나왔고 점프력도 낮고 춤에 힘도 좀 없어보입니다.
아마도 경력때문에 야수로 선택된게 아닐까 의심이 됩니다..
1부에서 꽃들과 동물들의 춤이 볼만 했고 2부에서는 이집트풍의 음악에 맞춰 주는 야수의 종들(?)의 춤이 정말 멋졌습니다.
이 공연은 댄스 드라마라서 나레이터만 말을 할뿐 공연에 나오는 사람들은 아무말도 안합니다. 그래서 때론 좀 답답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이 공연은 댄스 드라마라서 나레이터만 말을 할뿐 공연에 나오는 사람들은 아무말도 안합니다. 그래서 때론 좀 답답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미녀와 야수라는 이야기의 전체적인 내용을 아직 몰랐었는데 이번공연을 보면서 미녀와 야수는 어떤내용인지 알게 됐습니다.
정말 재미있는공연인데 2일만 한다는게 좀 아쉽더군요. 그런데 이런공연은 재미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데 무작정 올사람도 없고 입장료도 비싸니.. 음..
좀 아쉽더군요..
그래도난 봤으니다행이라 해야되나 ㅎㅎㅎ
정말 재미있는공연인데 2일만 한다는게 좀 아쉽더군요. 그런데 이런공연은 재미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데 무작정 올사람도 없고 입장료도 비싸니.. 음..
좀 아쉽더군요..
그래도난 봤으니다행이라 해야되나 ㅎㅎㅎ
이젠 볼수 없겠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초대권을제공해준 엠파스에 감사드립니다.
초대권을제공해준 엠파스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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