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2/15_9_9_21_blog323270_attach_3_336.jpg?original)
어제저녁 혈의 누 를 봤습니다.
작년 봄 한국영화 흥행 1위를 달릴만큼 인기가 있었던 영화였지요.
기회가 되면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볼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가끔씩 케이블 TV 에서도 하긴 했지만 처음부터 보고 싶은 생각에 보지 않고있다가 드디어 처음부터 끝까지 보게 됐습니다.
작년 봄 한국영화 흥행 1위를 달릴만큼 인기가 있었던 영화였지요.
기회가 되면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볼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가끔씩 케이블 TV 에서도 하긴 했지만 처음부터 보고 싶은 생각에 보지 않고있다가 드디어 처음부터 끝까지 보게 됐습니다.
영화는 조선시대 사건을 해결하는 수사관의 이야기입니다. 사극과 스릴러가 함께 접목된 좀 특이한 장르로서 약간 섬득한장면도 나오는것이 전설의 고향 보는것 같기도 합니다.
스토리의는 지루하지 않고 잘 만들어진것 같으며 주인공인 차승원의 연기도 볼만했습니다.
스토리의는 지루하지 않고 잘 만들어진것 같으며 주인공인 차승원의 연기도 볼만했습니다.
다만 사람의 사지가 찢겨지는 장면이라던가 칼찔림, 화살맞는장면 등의 장면은 좀 잔인했던것 같기도 하며 또한 그러한 장면들이 리얼하지는 않아서 특수분장이나 인형이라는 티가 많이 나서 좀 아쉬웠습니다.
영화의 추리부분은 역시나 예상과는 달리 다른사람이 범인이 되는결말 입니다..
전혀 범인이 아닐것 같은사람이 마지막에 그럴듯한 범인의 이유가 나오며 범인으로 되버리죠.. 또한 범인일것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이 범인이 아니고...
추리영화의 공통된 스토리긴 하지만.. 하나씩 풀어가면서 범인이 들어나야 좀더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너무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이 범인이 되는게 일반적인 구성인데.. 왜 꼭 그렇게 만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전혀 범인이 아닐것 같은사람이 마지막에 그럴듯한 범인의 이유가 나오며 범인으로 되버리죠.. 또한 범인일것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이 범인이 아니고...
추리영화의 공통된 스토리긴 하지만.. 하나씩 풀어가면서 범인이 들어나야 좀더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너무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이 범인이 되는게 일반적인 구성인데.. 왜 꼭 그렇게 만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영화의 장면이 잔인하기에 미성년자들은 삼가면 좋을것 같고.. 한국 추리영화를 보고싶으신 분이라면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반응형
'영화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리바이 (The Alibi) (0) | 2006.03.07 |
---|---|
팜므 파탈 (2002, Femme Fatale) (0) | 2006.02.25 |
왕의 남자 (0) | 2006.02.13 |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0) | 2006.02.05 |
킹콩 (2005, King Kong) (0) | 2006.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