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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이란 영화를 어제저녁 작은누나와 함께 봤습니다.
이 영화는 2005년 가을 가장 흥행했던 한국영화로서 그 당시엔 극장에서 무척 보고 싶었던 영화였지만 기회가 닿지 않아서 보지 못하고 이렇게 집에서 보게됐지요.
이 영화는 2005년 가을 가장 흥행했던 한국영화로서 그 당시엔 극장에서 무척 보고 싶었던 영화였지만 기회가 닿지 않아서 보지 못하고 이렇게 집에서 보게됐지요.
이 영화는 '러브 액츄얼리'와 비슷한 진행형식과 비슷한 핵심소재(사랑)를 다룬 영화인데.. 외국영화를 따라한것 같아 좀 아쉽긴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난 이후의 생각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러브 액츄얼리' 보다 더 재미있고 감동적이고 잘 만든 영화였기 때문입니다. 따라할려면 더 잘만들어서 따라해야 겠지요 ㅎㅎㅎ..
여러 인물들의 사랑이야기를 짜임새있게 구성하여 2시간이 조금넘는 분량의 영화임에도 지루하지 않게 잘 본것같습니다.
극장주인과 커피전문점 주인의 사랑
의사와 강력반 형사의 사랑
젊지만 가난한 부부의 사랑
인기연예인과 열성팬의 사랑 (이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아 아쉽네요...)
남을 생각할줄 모르는 부자 사장님과 남자가정부의 사랑 (이건 에로틱한 사랑은 아닙니다.. ^^;)
병든어린아이와 처음알게된 아빠(?)의 사랑
의사와 강력반 형사의 사랑
젊지만 가난한 부부의 사랑
인기연예인과 열성팬의 사랑 (이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아 아쉽네요...)
남을 생각할줄 모르는 부자 사장님과 남자가정부의 사랑 (이건 에로틱한 사랑은 아닙니다.. ^^;)
병든어린아이와 처음알게된 아빠(?)의 사랑
정말 감동적이고 멋진 영화였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영화에서 임창정이 봉투를 머리에 뒤집어 쓰고 아내를 위해 하는 이야기는 인터넷에 옛날부터 돌던 이야기를 구성한것이라 신선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부자가 됐지만 남을 생각안하는 냉정한 부자사장님의 관련된 이야기는 최고의 감동이였던것 같습니다. 모두가 부자 사장님을 외면하고 돌아설때 젊은 남자가정부의 넓은 마음은 정말 최고로 멋졌습니다.
등장인물들 간에 사연은 가지각색이지만 각각의 이야기 속에 가끔씩 내용이 서로 연결되고 교차되는 장면이 나올때는 또 다른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영화에서 임창정이 봉투를 머리에 뒤집어 쓰고 아내를 위해 하는 이야기는 인터넷에 옛날부터 돌던 이야기를 구성한것이라 신선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부자가 됐지만 남을 생각안하는 냉정한 부자사장님의 관련된 이야기는 최고의 감동이였던것 같습니다. 모두가 부자 사장님을 외면하고 돌아설때 젊은 남자가정부의 넓은 마음은 정말 최고로 멋졌습니다.
등장인물들 간에 사연은 가지각색이지만 각각의 이야기 속에 가끔씩 내용이 서로 연결되고 교차되는 장면이 나올때는 또 다른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에 배우 김수로가 병든 아이의 아빠(?)로 나오는데 보통 코믹영화에만 나오다가 그냥 일반적이고 웃기지 않은 역활을 맡아서 하니 좀 의외의 배역이긴 했습니다만 악하면서도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아빠역활을 아주 잘 해낸것 같습니다.
형사역을 맡은 황정민씨는 2005년 제4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요즘 상한가 배우인데 연애에는 초보로 순진하면서도 무서운 형사역을 잘 소화해 낸것 같습니다.
형사역을 맡은 황정민씨는 2005년 제4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요즘 상한가 배우인데 연애에는 초보로 순진하면서도 무서운 형사역을 잘 소화해 낸것 같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커플은 의사와 형사의 사랑이야기를 보여준 커플이 가장 기억에 남는것 같고 극장주인과 커피점 주인과의 마지막 영화관에서 보여준 사랑도 로멘틱한 분위기를 잘 표현해준것 같습니다.
가족이나 커플끼리 보면 아주 좋은 영화가 될것같습니다.
집에서 봤는데도 이정도의 감동이라면 극장에서 봤다면 더 큰 감동이였겠네요... 극장에서 못본게 아쉽습니다..
집에서 봤는데도 이정도의 감동이라면 극장에서 봤다면 더 큰 감동이였겠네요... 극장에서 못본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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